'가족여행지추천'에 해당되는 글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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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6.11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과 함께한 인제여행 1
  3. 2013.05.24 신구대학식물원에서 자연과의 속삭임. 가족여행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4. 2013.05.20 한국잡월드 체험후기 (청소년 직업체험관 체험사진) 8
  5. 2012.09.25 (태백여행) 하늘아래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고랭지배추밭)
  6. 2012.09.12 가족여행을 위한 강원도 1박2일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6
  7. 2012.08.29 (진천여행)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진 '이원아트빌리지'/ 주말나들이 데이트코스 추천
  8. 2012.07.08 영월여행 관광안내 / 여행후기
  9. 2012.07.08 군산여행코스. 관광안내 / 군산여행후기
  10. 2011.11.01 충주댐 여행안내.(충주여행.충주가볼만한곳.드라이브코스추천)
  11. 2011.10.07 (고성여행) 천진해수욕장과 울산바위 산행 / 가족여행지 추천코스
  12. 2011.09.30 (고성여행)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전시관, DMZ박물관 소개 / 역사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13. 2011.09.05 (군산여행) 고군산군도 선유도여행, 풍력발전소
  14. 2011.08.31 (청원여행) 문의문화재단지
  15. 2011.08.31 (청원여행) 상수허브랜드
  16. 2011.08.31 (영덕여행) 풍력발전단지
  17. 2011.08.29 (여주여행) 명성황후 생가, 명성황후 기념관
  18. 2011.08.27 (여주여행) 우리의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릉소개. 관람안내
  19. 2011.08.27 (여주여행) 신륵사
  20. 2011.08.26 (서울여행) 남산타워와 남산공원 산책
  21. 2011.08.23 (단양여행) 온달관광단지 천추태후 드라마세트장
  22. 2011.08.23 (단양여행) 단양팔경중 제5경 '사인암'의 비경을 감상하다
  23. 2011.08.22 (영월여행) 방랑시인 김삿갓유적지
  24. 2011.08.21 (영월여행) 육지속의 작은섬.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25. 2011.08.20 (포천여행) 허브아일랜드,아프리카박물관,광릉수목원의 가족여행지추천
  26. 2011.08.20 (춘천여행) 경춘가도를 달려 춘천으로~
  27. 2011.08.19 (충북 보은여행)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와 정이품성
  28. 2011.08.19 (강릉여행) 바다열차를 타고 동해 해안선의 매력에 빠져보자
  29. 2011.08.19 (삼척여행) 형제바위와 촛대바위, 수로부인공원
  30. 2011.08.18 (삼척여행) 유채꽃축제
여행2013. 8. 2. 00:31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알펜시아에 다녀왔어요.

알펜시아는 동계올림픽의 중심지로 개회식과 폐막식이 열릴곳이기도 합니다.

 

평창은 구석구석 좋은 여행지가 많아서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것 같아요.

알펜시아를 비롯해서 월장사, 소금강, 양떼목장, 봉평메밀등과 연계해서 드라이브 삼아서 다녀오면 하루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죠.

 

 

 

 

 

저는 이번에 월정사 '천년의 숲길'을 둘러본 후,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 다녀오려했는데....

오전에 비가 내리는 관계로 월정사에서의 걷기는 포기하고 월정사 인근의 '오대산 산채백반거리'에서 식사를 하고 알펜시아로 바로 향하였습니다.

작년에 월정사에 왔을때도 갑자기 비가 내려 제대로 걸어보지를 못했는데... ㅠㅠ

아무래도 월정사는 저와는 인연이 없는것 같아요.

 

오대산 산채백반거리는 계절마다 산채의 종류가 바뀌기는 하지만 산나물로 유명한 오대산에서 채취한 나물들을 계절에 맞추어서 토속된장찌게와 먹으니 보약이 따로없고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더라구요.

가격은 산채비빔밥은 8.000원, 산채백반은 11.000원, 산채정식은 15.000원으로 오대산의 산채백반거리의 가격은 모두 같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월정사 코스를 빼먹기로하여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어요.

자~ 배도 부르고 하니 이제 본격적으로 알펜시아에서의 힐링을 즐겨야겠지요.

알펜시아에 위치한 '스키점프 경기장'은 영화 '국가대표'의 배경으로 사용되고 '무한도전'의 촬영으로 인하여 이미 널리 알려진 여행지입니다.

알펜시아 스타디움의 1층에는 선수들의 체력단련실, 의무실등이 있고, 2층에는 '스키역사관'이 있습니다.

스타디움 중앙에서는 스키점프대의 외관을 구경할수 있어요.

주차비와 스키역사관, 스키점프대의 전경을 구경하는데는 무료이지만, 스키점프대의 출발지로 이동하려면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모노레일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관람은 일반관람과 스페셜관람으로 나뉘더군요.

일반관람과 달리 스페셜관람에서 추가되는 부분은 스키점프대의 바로 앞까지 갈수 있다는 거예요.

스키점프전망대의 관람 및 포토존 체험, 스키역사박물관 관람은 일반관람자도 모두 할 수 있는것입니다.

 

스키점프대는 K125와 K98의 두군데가 있는데 K125는 관람이 불가하고 스페셜관람은 바로 K98 점프대에 가서 해설자의 해설과 함께 스키점프대를 코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매표소에서는 엄청 스페셜한 것처럼 설명하면서 스페셜관람으로 유도하지만 결국 단순하게 말하자면 K98스키점프대를 눈앞에서 볼수 있다는것... 그것 뿐이죠. ㅋ (물론 중요한 것이지만요^^)

관람비는 성인기준 일반관람 2.000원/ 스페셜관람 6.000원 입니다.

 

 

 

 

 

스키점프대의 관람을 위해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데 제 기억에는 올라가는 시간이 3분이상은 걸였던것 같아요.

동계올림픽이나 기타 대회가 열려도 선수들이 이 모노레일 길을 타고 출발지로 이동하는데...

그때는 모노레일 자체가 관람용이 아닌 선수용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좀 더 빨리 올라가겠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가슴이 뻥~ 뚫릴것만 같은 시원한 바람과 알펜시아를 비롯한 평창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고개를 들면 파아란 하늘이 나의 온몸을 감쌓고 고개를 내리면 평창시내가 아득하게 펼쳐져 보이니 마치 내가 날고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여행이 주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바로 일상에서와는 다른 공기를 마시고, 일상에서와는 다른 풍경을 맛보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디든...  떠나는것 자체가 여행이고 힐링이니까요.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전망대가 보이고 '일반관람' 분들은 정해진 시간내에 자유롭게 관람 및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스페셜관람'을 하시는 분들은 해설자가 마중나와 있어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전망대 2층인 '스키점프대 K98'을 관람하게 됩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2층과 3층은 스키점프대의 출발지이므로 일반인은 출입금지 되지만 스페셜관람자에게만 2층을 개방하는 것이지요.

(스페셜관람일지라도 3층은 개방하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2층에서 내리면 스키점프대로 이동하기 전에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그곳이 선수들의 대기실이라고 하더군요.

선수대기실이라고 해서 특별할건 없어요.

그냥 일반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약간의 공간이 있는것과 비슷한 느낌이예요.

그리고 엘리베이터와 통로들이 일반건물과는 좀 긴편인데... 그 이유는 당연히 스키가 좀 길기때문이죠~ ㅋ

 

 

 

 

2층 선수대기실의 문을 열면 위의 사진처럼 '하늘길'이 펼쳐집니다.

스페셜관람에 포함된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 '하늘길 체험'인데, 하늘길은 멋지게 이름을 붙여서 그렇지 실질적으로는 엘리베이터에서 스키점프대 앞까지 이동하는 50m 정도의 통로입니다. 스키점프대까지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거쳐가야하는 통로일 뿐이지요.

스키점프대가 '하늘길'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아마도 높은 하늘위에 바닥까지 뻥~뚫린 철망길이 마치 하늘을 걷는 기분이라고 표현한것 같아요.

바닥을 막아놓지 않고 뚫여있는 철망으로 한 이유는...

이곳이 겨울철 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내리는 강원도잖아요.  그래서 눈의 무게를 이겨내야만했기에 바닥을 막을수 없다는군요.

 

 

 

 

하늘길을 따라 드디어 스키점프대 앞까지 왔습니다.

실제로 저 앞에 서면 다리가 오들거릴 정도로 아찔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때의 감흥이 전달되지는 않네요.. ㅠㅠ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게는 이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 어떻게 이곳에서 뛰어내릴 수 있는지 스키점프선수들이 대단할 뿐입니다.

 

 

아래에는 해설자의 설명을 아주 약~간 도촬했습니다. 

 

 

 

 

 

 

 

 

2층의 스키점프대 K98의 관람이 끝나면 스페셜관람의 특권도 끝입니다.

이제 일반관람처럼 주어진 시간내에서 자유롭게 관람하시면 됩니다.

2층에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하면 스키점프대 라운지와 전망대입니다.

포토존 역시 4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간단한 매점과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기념품판매도 하구 있구요.

 

 

 

 

 

이제 다시 전망대에서 나와 내려갈 모노레일을 기다려며 사진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위사진의 오른편은 K125점프대이고 왼편에 위치한 관중석같은곳은 코치석입니다.

코치석 역시 눈의 무게때문에 하늘길처럼 철망으로 이루어져 있겠지요.

저같은 겁장이는 절대 가보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위 사진은 K98스키점프대입니다. K125점프대와 비교하면 좀 왜소해 보이기도 하네요.

오른편으로 역시 코치석이 보이고 그 아래애 파란벽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심판석입니다.

심판석 내부에는 칸막이가 이루어져있어 심판들끼리 의견을 주고받을수 없다고합니다.

 

 

 

 

전망대건물과 K98 점프대, 그리고 K125 점프대의 외관입니다.

K98 점프대와 전망대건물사이의 철망길이 하늘길이고 하늘길 위로 다른 관람자가 지나가는것도 보이네요.

 

 

 

 

 

비록 스키를 타지는 않았지만...

우리아들 멋진 꿈을 품에 안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힘찬 점프를 한번하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3. 6. 11. 00:25

 

 

 

인제 원대리에 위치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을 드디어 다녀왔다.

5월까지 산불예방차원에서 입산금지되는 바람에 꽤나 나를 기다리게 만들었던 곳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자작나무를 볼때면 그 멋지고 도도한 자태에 매력을 느꼈던지라 자작나무의 숲이 있다기에 얼마나 보구 싶던지...

 

자작나무숲을 찾으시려는 분들은 미리 입산가능한지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전화번호 :033-463-8166(인제국유림관리소)

주소 :인제군 남면 산46-1
내비게이션 :인제군 남면 수산리 490

 

 

 

 

자작나무숲의 소재지인 인제 원대리에 도착하니 '꿈익는 마을 원대리'라고 적혀있다.

마을현판 주변에 차량 서너대의 주차장간만 있을 뿐,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국도변에 적당히 주차를 해야 한다.

산길에 들어서기 전에 안내소가 있어 소요시간을 물어보니,

오르는데 1시간, 숲길산책에 1시간, 그리고 하산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실제로는 그보다 조금 단축되는것 같다.)

 

 

 

이곳이 자작나무숲임을 알려주듯 관리소를 지나면서부터 세워진 울타리가 자작나무로 되어있다.

 

 

 

안내소에서부터 자작나무 숲까지는 3km 남짓된다.

평지길과 달리 자작나무숲까지 가는길은 경사길이어서 안내소에서 애기해 준것처럼 천천히 걸으면 한시간 정도는 걸릴것 같다.

 

 

 

숲까지 오르는 주변의 나무들에서도 자작나무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이곳들의 자작나무에서는 그리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지는 못하는것 같다.

그냥 산속의 나무일뿐...

역시 포장이 좋아야 선물도 아름답게 보여지는것 같다.

 

 

자작나무숲까지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거칠고 명품숲과 전혀 어울려지지가 않는다.

시멘트가 깔린곳은 그나마 괜찮은데 대부분은 흙먼지 풀풀 날리는 공사현장같은 분위기의 도로이다.

(산속에 터널공사를 위해 급하게 만든 도로같은 느낌? ㅋㅋ)

 

 

지루함을 달래고자 어릴적 하던 게임한판~

사랑!!! 한다~ 안한다~ 한다~ 안한다~

 

 

 

우리 박여사... 서방님은 신경도 안쓰고 꿋꿋이 잘도 걸으시네...

 

 

 

드디어 3.2km를 걸어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의 입구까지 왔다.

입구에는 간이화장실이 있고 쉬어갈수 있는 벤치등이 있는데, 은근히 운치있어 보여 카메라 들고 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사진한번 찍게 만드는 풍경이다.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반갑구나~! 널 보러 오빠가 이곳까지 왔단다~~!!

 

 

아흥~ 이쁜것들 ㅋ

하이얀 껍질에 쭉쭉 뻗은 도도한 자태가 역시 '숲의 여왕'이라 불리울 만큼 아름답다.

 

 

 

나무를 태울때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 하여 이름붙여진 자작나무.

팔만대장경의 소재로도 사용되었고, 아토피에도 좋다고 들은것도 같고...

 

 

 

자작나무 명품숲에 들어서면서 만나게 되는 첫 탐방로의 자작나무 코스에는 자작나무로 지은 움막과 그네등이 있어 탐방객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선물해준다.

이곳에서 탐방로 2코스와 3코스로 나뉘는데 대부분 2코스만 다니고 3코스는 왠지 외면하는 분위기다.

 

 

 

 

 

 

 

 

 

 

2코스로 이동하는 도중 '쉼터' 가 하나 있는데 별로 쉬고 싶지 않게 만드는 쉼터이다.

 

 

그외 2코스로 산책하는 도중의 몇몇 사진들.

 

 

 

 

 

 

 

 

 

 

3코스로 다녀오면서 담은 야생화 몇장.

 

 

 

 

 

 자작나무 숲에서 보낸 오늘의 시간도 물론 만족하지만,

이곳에 직접 와보니 겨울에 오면 더욱 아름답게 보여질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복이 쌓인 설산에 푸르른 하늘을 찌르는 하이얀 자작나무가 얼마나 아름답게 보여질지 상상하며,

올겨울 다시 오리라 다짐하고 자작나무숲과는 아쉬운 이별을 하였다.

 

겨울에 오면 숲까지 오르는 공사길도 멋진 눈길로 변해 있겠지.!!

 

 

 


 

 

 

 

자작나무 숲에서 5km 정도 이동하면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수변공원은 짚트랙과 번지점프, 래프팅을 즐기는 곳이다.

역시 인제하면 내린천을 주제로하는 레포츠의 고장인듯 벌써부터 저멀리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나도 다음에 사무실 식구들에게

자작나무숲과 함께 내린천래프팅을 코스로 하여 야유회를 추진해 보면 좋을듯...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졌던 자작나무숲과 함께한 주말여행.

소중하게 보낸 나의 하루에 감사하다.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3. 5. 24. 00:33

 

 

 

 신록이 물들어가는 5월에 신구대학식물원에서 자연과 함께한 healing-day

 

 

 

신구대학식물원 http://www.sbg.or.kr/

 

 


 

 

 

 내가 담아온 식물원의  주변풍경 몇장..

 

 

 

 

 

 

 

 


 

 

 

 그밖에 자연과의 속삭임...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3. 5. 20. 00:43

 

주말여행 어디로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성남에 있는 '잡월드' 다녀왔습니다.

잡월드에서는 꿈꿔왔던 직업을 간접체험하는 곳으로 상상속의 미래의 내모습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곳입니다.

미래에 관한 꿈이 없다면 꿈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체험하여 꿈을 향하여 달려가는 청소년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성남의 다른 여행지로는 남한산성, 모란시장, 율동공원, 성남아트센터, 신구대학식물원등이 유명하니 잡월드와 함께 하루 여행코스를 잡으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잡월드는 '직업세계관', '청소년체험관', '어린이체험관', '진로설계관'의 4가지 체험관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는 어린이체험관에,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청소년체험관에서 체험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모두 청소년체함관을 체험하였기에 아래의 사진 및 소개들은 청소년체험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잡월드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예약을 먼저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현장예약도 가능하지만 원하는 체험장에 정원이 모두 찼을경우, 많이 기다리거나 체험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잡월드와 함께 성남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온라인 예약 ▷ http://koreajobworld.or.kr/YoungReserve.do?mid=84&cmd=_intro)

 

 

 

 

잡월드를 방문하는데 기본적으로 궁금한 이용요금과 청소년체험관의 체험실을 간단히 소개하려는데  제가 찍은 리플릿사진으로는 영~ 설명이 안되네요.

아래에 기본적인 사항만 스크랩해 놓으니 구체적이고 자세한 확인은 잡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이용용금 안내입니다. 어른의 경우 체험실입장과 직업세계관을 관람하지 않으려면 요금은 지불 안하셔도 됩니다.

 

 

 

 

  ▶ 청소년체험관은 41개 체험실 65개 직종으로 다양하게 있으니 잡월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세요.

 

 

 

 

(출처) 잡월드 홈페이지 http://koreajobworld.or.kr/Index.do

 

 

 

 

 

 

잡월드 1층에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예약확인을 하면 조이태그를 받게 되는데,  '자기정보등록대'에서 받아온 조이태그에 직접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모든 준비는 끝납니다.

등록된 조이태그를 목에걸고 2층에 위치한 청소년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안내에 따라 체험실에 입장하면 됩니다.

 

 청소년 체험관에서의 체험시간은 60분이며 체험이 끝난 후에 새로운 체험을 다시 하고 싶으면 현장구매를 통하여 새로운 체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입장하고 주변의 몇곳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어린이 체험관도 청소년체험관과 함께 2층에 위치해 있네요.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입장시에 50조이를 받고, 현금이 되는 조이로 체험을 통하여 조이를 사용하거나 모을 수 있고 저축도 한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재밌겠어요.

 

아이들이 체험실에 입장하면 어른들은 크게 할일이 없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한 어른들은 아이들의 체험현장을 잠시 둘러볼수도 있고 직업세계관을 다녀오시면 되지만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으신 분들은 마냥 기다리실 수밖에....

 

 

 

아이들이 체험실에 입장한 후 10분이 지나면 아이들의 체험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보호자의 관람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호자의 관람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체험을 하는지~  멀리서 그냥 한번 둘러보는 정도입니다.

물론 보호자의 체험실입장도 입장료를 지불하고 받은 조이태그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지하철입장처럼 조이태그를 읽혀주어야 출입문이 개방되더라구요)

 

 

아래 사진들은 아이들의 체험모습을 몇군데 담아온 것입니다.

 

 

 

 

 

 

 

 

 

 

 

비록 1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미래의 꿈꾸는 직업을 잠시나마 간접체험 해본다는것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군요.

 

 

 

청소년체험관에 아이들이 입장하고, 10분 후 보호자관람을 하다보면 체험시간 60분을 기다리는데 그리 지겹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잠시 커피한잔 마시다보면 아이들이 체험관에서 나오는데...

체험후에 아이들의 평가는 제각각 이더군요.

물론 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같은 체험을 하더라도 그 느낌은 다르겠지요.

 그리고 한시간만의 짧은 체험이니 그 사이에 꿈을 향한 푸른항해를 했다고 말하기에는 좀 무리이기도 하겠고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만족하더군요.

우리 작은아이는 평소에 장래희망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레스토랑' 체험을 하였는데 요리를 직접해보고 요리한 음식은 다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자랑을 하고,

큰아이는 장래희망이 '자동차디자이너'인데 이곳 체험관에서 직접 디자인을 해 보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싼타페 디자인에 직접 색을 엽혀보았다고 자랑하며 자기가 만든 자동차의 사진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처럼 잡월드는...  말 그대로 미래에 꿈꾸는 직업의 특수성을 잠시 경험해보고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체험관 앞에는 '10년 후 나에게 보내는 엽서'의 타임갭슐이 있어 우리 아이들도 엽서를 적었는데

무슨내용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저 엽서를 받으려면 10년동안은 이사를 가면 안되겠어요ㅡ ㅋㅋ

 

 

 

 

2층에서 청소년체험이 끝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그 다음 이동한 곳은 진로설계관입니다.

진로설계관에서의 소요시간은 최소 60분에서 90분정도 소요되니, 청소년체험관의 입장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면 이곳을 먼저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정해진 시간보다 서둘러 설계를 하거나 중도퇴실을 하면 그만큼 신뢰성 있는 검사결과를 받기는 어렵겠지요.

 

 

 

 

진로설계관은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도 어른들의 관람이 가능하여 잠시 들어갔다 왔는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냥 재미있게 놀고 즐기면

자연스럽게 자기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곳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 코너의 체험을 시작하기전에 본인의 조이태그를 갖다대면 체험하는 동안의 결과가 자동기록되어 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체험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꿈을 디지인해보는 공간으로 해석하면 될것 같아요.

 

 

 

 

진로설계관에서의 체험이 끝나면 위 사진처럼 자신이 체험한 적성검사테스트 결과물을 받아오게 됩니다.

이런 적성검사는 학교에서는 물론 여러곳에서 해 보았지만, 불명확한 서면이 아니고,

 자신이 그냥 자연스럽게 놀고 즐기다보면 그 놀이과정이 결과물로 나온다는것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진로설계관을 체험하는 동안 저는 아내와 함께 직업세계관을 다녀왔습니다.

경험상 보호자의 무료함을 달래기위해서 어른들도 관람비를 지불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직업세계관 역시 구매한 조이태그를 이용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니 어른들이 입장료구매를 안하면 참 심심할것 같아요.

 

직업세계관은 직업의 변화상과 다양한 직업의 모습, 직업의 가치등을 이해하여 직업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 공유하는 전시관입니다.

3층과 4층은 모두 직업세계관으로 관람시간은 보통 90분정도 소요된다는데 저희 부부는 30분정도 흩어보고 나왔습니다.

 

 

 

 

직업세계관을 둘러보던 중에 '꿈을 실현한 직업인'이란 코너에서는 아이들도 알아볼만한 많은 분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인순이의 음반과 장미란의 운동벨트, 정주영씨의 친필어록과 30년 넘게 신어온 구두등은 아이들에게 이분들의 철학과 도전정신을 설명해 주는데 충분한 자료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잡월드의 편의시설입니다.

잡카페, 편의점, 음식점은 물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쉼터등도 있으니 잡월드를 찾아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는 잡월드의 관람을 끝내고 신구대학식물원을 경유하여 남한산성드라이브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잡월드에서는 아이들에게 꿈와 미래를 보여주고, 신구대학식물원에서는 아내에게 꽃잔치로 콧바람을 잔뜩 불어넣어 주었으니 

오늘 하루 참으로 보람있었고  즐거운 추억 만든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참...

오늘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에오면 잡월드 홈페이지에서 오늘 체험한 수료증의 출력이 가능합니다.

그다지 필요할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 출력하실 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릴게 있어서요.

온라인 예약을 하실 때 보호자의 이름으로 예약을 하면 수료증 출력도 보호자의 이름으로 출력이 되니,

수료증을 출력하실 분들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온라인 예약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

 

 잡월드에서 제가 포스팅한 글을 보시구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 주셨어요.

현재 한국잡월드 홈페이지에서 수료증 출력시 이름은 1회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호자분 성함으로 예약을 하신 경우 1회 수정가능하므로, 본인 이름으로 변경하여 출력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잡월드체험 후에 신구대학식물원에 다녀왔는데요..

잡월드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모두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여행이니 신구대학식물원도 추천할만한 곳이더라구요.

신구대학식물원에서 제가 담아온 사진 몇장입니다.

http://yshphoto.tistory.com/364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2. 9. 25. 23:45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2번째 가면서도 그 멋진 풍경을 제대로 담아오지 못해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역시 여행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있게 즐겨야 하는데, 항상 빡빡하게 짜놓은 여행코스가 가끔은 더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네요.

 

 

 

 

매봉산은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곳으로서 천의봉이라고도 합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유명한 이유는 사원한 바람을 가르는 풍력발전단지보다는, 아무래도 산 아래에서부터 시작하는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정상부근까지 펼쳐진 약 40만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번에 이곳을 찾았을때는 배추수확이 모두 끝난 후였는데 이번에는 시기를 제대로 맞추어 멋진 고랭지배추밭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었네요.

원래 배추수확시기에는 농민들을 위하여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관광객의 자동차를 통제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찾았을 때에는 다행히 교통통제는 하지 않아 자동차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 ... 고랭지배추밭에 들어서면 교차도 못하는 좁은 도로를 한없이 달려 바람의 언덕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틀려서 한번 들어서면 오직 전진 뿐 선택의 여지가 없고 길이 워낙 협소하고 산기슭을 따라 오르느라 초보 운전이신 분들은 꽤나 겁이 날지도 모릅니다.

 

 

 

 

 

 

자동차로 정상부근에 다다르면 양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길이 정상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오른쪽길로 가면 막다른길에 풍력발전단지 하나가 서있는 이곳을 여행가시는분들 정상가기 전에 꼭 오른쪽 길을 가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정상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아주 색다르고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줍니다.

저도 처음엔 길을 잘못들어 그곳까지 갔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아직까지도 그 곳에서 받은 감동에 가슴이 뛸 정도입니다.

탁트인 전망에 온천지가 배추밭인데 그 느낌은 매우 이국적이며... 아무튼 제 표현력으로는 그 감흥을 전해드릴 수 없네요. 완전 추천!!!

(갈림길의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ㅠㅠ)

 

 

 

 

하늘 다음에 태백이라고 이곳에서의 바람은 왠지 그 느낌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흐르는 계곡에 발을 담그듯,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는 바람에 온 몸의 피곤이 확~ 달아나 버리거든요. ^^

그리고 매봉산의 고랭지배추밭은 개인적으로 보성의 녹차밭보다 몇배 더 아름답고 멋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곳이 많으니 더 나이먹기 전에 열심히 여행을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늙으면 못노나니 젊어서 놀아야죠~ ㅋ

 

 

 

 

 

우리 마누라와 강아지들..ㅋ

참 행복해 보입니다.

순간의 힘겨움은 있지만 멀리서 보면 전체적으로 평화로운것!! 인생이 그런것이 아닐런지요.

 

 

 

 

 이곳의 바람은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느낄정도로 매우 강합니다.

여행하시는 분들... 아이들이 있으면 겉옷은 꼭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산책하는 동안 위의 사진처럼 고인돌처럼 커다란 돌맹이들이 군데군데 있는데 찾아오신 여행객을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배려한 의자인듯 합니다.

낮에의 햇볕을 받아 앉아 있으면 찜질기처럼 따뜻한 온기가 온몸을 감싸주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바람의 언덕을 여행한 후, 다시 국도로 내려오면 맞은편으로 '삼수령'이 있는데 이곳의 유래가 신기하니 잠시 들려보시길...

 삼수령에 떨어진 빗물이 한강을 따라 서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기 때문에 삼수령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삼수령 아래쪽에는  해바라기밭의 '구와우마을'이 있는데 태백문화관광에 미리 연락하시어 개화시기가 맞으면 이곳도 들러볼만한 여행지입니다.

 

또한, 태백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곳이 검룡소입니다.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정선, 영월, 동강, 단양, 충주, 여주로 흘러 한강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이곳은 검룡소의 의미때문에라도 가봐야 하는 여행지이지만 검룡소까지 이동하는 트레킹코스가 주는 아름다움을 꼭 경험해 보시길 적극 권해드려요.  

검룡소는 내년부터는 분주령처럼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하니 올해 태백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2. 9. 12. 00:3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좀처럼 여행이 없는 친구가 명절연휴에 강원도 여행코스를 잡아 달라기에 급 포스팅 해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몇자 적어보니 여행정보에 참고하시길...

 

 

 

 

 

 

강원도방면 여행코스를 잡으려면 일단 우리나라 지형부터 알아야겠지요.

보통 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을 기준으로 아래방향의 동해, 삼척방면으로 이동하는 여행코스와

위쪽방향의 주문진,양양,속초방면의 여행코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출발하는 지역에 따라서 삼척에서부터 바닷길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것도 드라이브여행으로 좋을것 같네요.

강원도하면 보통 바다만 생각하는데 영서지방의 영월,태백,정선쪽에도 좋은 여행지가 많습니다.

물론 춘천여행으로만 생각해도 남이섬을 비롯하여 1박2일로 부족할 정도이고 월정사와 소금강등 횡성, 평창여행도 추천할만한 가족여행지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붕붕~

그럼 여행코스를 한번 잡아 볼까요?

 

각 지역별로 추천여행코스 몇군데만 알면 여행가려는 일정과 가족,연인등 동행인에 따라 경치 및 교육등으로 여행코스를 잡기 쉽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여행지 검색을 하시면 왠만한 곳은 나와 있을 듯 하지만

제가 워낙 여행지소개가 미숙하니 포털 검색을 통해 다른 블로거님들의 여행지소개를 받으시면 좀 더 여행코스 잡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에는 지역별로 여행안내 홈페이지 주소를 안내해 드리는데....

일단 친구를 위해 급포스팅하는 관계로 몇군데만 먼저 소개합니다.(추후 업글하는 걸로..^^)

 

 

 

 

 

  영동지역 지역별 문화관광 홈페이지 안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영월여행  - 한반도지형,선돌,청령포,별로마천문대,탄광문화원 등등..

     (영월여행안내 http://www.ywtour.com/)

     (제 포스팅 참고 http://yshphoto.tistory.com/31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정선여행 - 레일바이크,아우라지, 동막골세트장, 아라리촌, 화암동굴 등등..

     (정선여행안내 http://www.ariaritour.com/hb/tou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태백여행 - 용연동굴, 황지연못, 구문소, 매봉산바람의 언덕, 구와우마을 등등..

     (태백여행안내 - http://tour.taebaek.go.kr/site/ko/pages/index.jsp)

 

 

 

  영서지역 지역별 문화관광 홈페이지 안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삼척여행 - 유채꽃축제, 촛대바위(추암해변),해신당공원, 죽서루, 대금굴, 해양레일바이크 등등..

     (삼척여행안내 http://tour.samcheok.go.kr/mai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해여행 - 묵호항, 무릉계곡, 천곡동굴 등등..

     (동해여행안내 http://www.dh.go.kr/open_content/index.html)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강릉여행 - 정동진, 하슬라월드, 커피박물관, 오죽헌, 참소리박물관 등등..

     (강릉여행안내 https://tour.gangneung.go.kr/Tours/main.js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양양여행 - 낙산사, 하조대 휴휴암, 오색, 한게령 등등..

     (양양여행안내 http://tour.yangyang.go.kr/site/tourism/index.js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고성여행 - 통일전망대, 화진포, 김일성별장, 울산바위, 해양박물관 등등..

     (고성여행안내 http://www.goseong.org/site/tour/page/07/sub_07_01_04.jsp?mode=readForm&articleSeq=200315)

 

 

 

 

 

 

각 지역별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가시면 그 지역의 여행안내 책자를 신청하는 곳이 있습니다.

각 홈페이지에서 여헹안내 책자를 신청하시면 무료로 책자를 받아 보실 수 있는데,

발품이 좀 들긴 하지만 전국 모든 지역의 여행책자를 신청하시면 언제 어느방향으로 여행을 가시던지 좋은 정보를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 여행을 가셔서 그 지역의 여행안내를 받고 싶으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문화관광과에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요즘은 스마트폰시대라서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제공받으실 수 있지만 문화관광과에 전화하시면 예쁜 목소리의 여성분이 친철한 상담 및 안내를 해 준다는것~ ㅋ

 

 

 


 

 

 

 

 

그럼 이제 친구를 위한 여행코스를 본격적으로 잡아볼까 합니다.

친구는 원주에서 출발하여 1박2일을 생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2명을 둔 가족여행입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좋은 경치여행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여행을 겸하여 여행코스를 잡아볼까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명절연휴 고속도로의 차막힘을 피하고 싶다면 

 

영월에서 한반도지형, 별로마천문대, 탄광문화원 -

국도타고 삼척으로 넘어가서 일박을 하고 -

삼척 레일바이크, 추암해변(촛대바위)로 오전관광을 한 후 -

오후에 태백으로 넘어가서 검룡소, 매봉산 바람의 언덕

그리고 귀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강원도 알자베기 여행을 하고 싶다면

 

강원도 양떼목장, 선자령(약간의 거북이등산) -

강릉시내에서 교동짬뽕 또는 초당두부.  주문진에서 회한접시로 식도락여행을 겸한 후 일박 -

양양의 휴휴암과 하조대를 본후 - 

인제방향으로 귀가하면서 인제의 용대마을에서 황태해장국을 먹으며 황태덕장의 간접체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벼운 강원도여행을 하고 싶다면

 

정동진과 하슬라월드를 여행하면서 일박-

강릉 참소리박물관 양떼목장를 여행하고 귀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모처럼 떠나는 여행, 고생되더라도 땅끝까지 가보고 싶다면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관람 한 후 화진포에서 일박 -

화진포 해양박물관, 김일성별장,이승만별장 관람후 귀가

 

 

 

 

 

 

 

위에 소개한 여행지는 모두 가족여행으로 추천할만한 여행지이니 소개된 여행지를 개인의 취향에 맛게 새로운 코스를

짜보는 것도 좋겠네요.

 

삼척에서는 환선굴도 좋은 여행코스입니다.

환선굴과 같이 있는 대금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므로 일단 접어두고

태백에서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 내년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니 올해 태백여행을 하실 분들은 강추드려요.

양양의 휴휴암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이지만 우리나라 경치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여행지이니 참고하세요.

 

주먹구구식의 여행은 몸도 피곤하고 시간도 매우 가깝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미리 여행코스를 확실하게 짜두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은 여행지의 사전정보를 통해 아빠의 여행가이드가 아이들의 교육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면 더욱 좋겠네요^^

 

 

 

행키스

 

 

여행을 떠나는데 크게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지역을 가본다는 설레임으로 족합니다.

단지,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면 꼼꼼한 사전조사를 통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후회없는 소중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2. 8. 29. 23:26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진 아늑한 공간. 이원아트빌리지. 행키스

 

 

 

지인의 소개로 진천에 있는 이원아트에 다녀왔다.

 

이원아트는 충청북도 진천의 편안한 전원을 배경으로 한 미술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목적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다.

보통 이곳은 상촌미술관으로 알려져 많은 조각과 미술작품들의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시공간의 건축물 또한 공간끼리의 어울림은 물론 예술과 조화를 이루어 찾는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주 전시관인 상촌미술관을 비롯해 샛길 갤러리, 예원당 갤러리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

공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야외의 산책길을 거닐면 여유가 무엇인지를, 행복이 무엇인지를 소리없이 알려주는 듯 하고,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잠시 도시를 벗어나 자연속에서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여행코스이다.

 

 

 

 

 

 [ 전천여행 주변관광지 ]

 

세금천의 농다리 http://yshphoto.tistory.com/61

종박물관 http://yshphoto.tistory.com/62

김유신생가와 보탑사 http://yshphoto.tistory.com/63

 

 

 

 

 



데이트코스추천, 주말여행지추천초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2. 7. 8. 23:48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월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꼼꼼한 여행코스선택이 중요하다.

레포츠체험부터 유적지체험,사찰체험,뗏목체험,별자리체험 그리고 그림같은 자연풍경관광까지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월은 박물관의 고장이라 할정도로 곳곳에 박물관이 많으며 영월에서 단양에 이르는 남한강길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행키스가 다녀본 여행코스

청령포 - 장릉 - 선돌 - 탄광문화촌 - 한반도지형 - 고씨굴.아프리카박물관 - 김삿갓유적지 - 별마로천문대

  

영월코스는 장릉을 중심으로 하여 펴져있으므로 영월시내에서 청령포와 장릉을 관람한뒤 한반도지형까지 이동

한반도지형에서 다시 영월로 들어와 반대방향인 고씨동굴쪽으로 이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별마로천문대를 선택했다.

별마로천문대를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유는 별마로천문대는 야간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박2일로 영월을 여행시에는 요선암과 법흥시등의 코스를 추가하면 좋을듯하다.

 

코스이동시 곳곳에 박물관이 있으므로 시간이 여유가 된다면 곤충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등 박물관관람도 포함하면 좋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http://www.ywtour.com에 들러 가상체험을 해보면 된다.

 

 

 

영월의 관광지별 입장료 및 주차비안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청령포

영월의 청령포는 조선의 단종이 삼촌 세조에게 쫓겨난 뒤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청령포는 삼면은 서강이 가로막고 뒤로는 험한 산이 막고 있어,

이곳에 가보니 유배지의 조건을 딱 갖춘 장소임을 짐작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장릉

영월의 장릉은 조선의 여섯번째 임금인 단종의 릉이다.

단종은 아버지인 문종의 뒤를 이어 어린 나이에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가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이곳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음을 맞은 비운의 임금이다.

이렇듯 삶을 끝낸 왕이어서 처음에는 무덤도 없다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돌 

영월10중에 하나인 선돌은 영월읍의 서쪽을 흐르는 서강 변에 서 있는 큰 바위이다.

강변 절벽에 우뚝 솟아 있어, 서강과 강 건너편 들판을 배경으로 선돌을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일품이다.

영화출연지이며 1박2일 영월편에서의 출연으로 관광객들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탄광문화촌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석탄이 검은 황금으로 불리던 1960~70년대 탄광지역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강원도 탄광지역 생활현장을 영월군 마차리에 조성해 놓은 곳이다.

영월여행중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던 곳으로 이곳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반도지형

선암마을은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 한반도모습과 똑같은 지형이 있어서 유명하다.

근래에는 '1박2일' 과 '패밀리가 떳다'에서 이곳을 소개해 그 유명세가 더욱 높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고씨굴

4억년 전 고생대의 모습 그대로 자연과 신비가 공존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석회동굴이다.

고씨굴에 관람을 가기위해서는 강줄기의 큰 다리를 건더는데 하필 비가내려 관람을 많이 고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김삿갓유적지

본명 김병연. 조선시대 방랑시인으로 유명한 김삿갓의 유적지는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위치해있다.

김삿갓의 마을 와석리는 사람이 편안히 누워서 자연을 벗삼아 어질게 살 수 잇는 살기좋은 마을이란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한다.

 또한, 이곳은 김삿갓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별마로천문대

관람예정

별마로천문대 홈페이지 : http://www.yao.or.kr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2. 7. 8. 23:26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가볼만한 관광명소로는

새만금방조제와 함께 고군산군도&선유도해수욕장,풍력발전소,비응관광어항,금강하구둑,금강철새조망대,채만식문학관,해양테마공원,은파관광지와 월명공원등이 가볼만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고군산군도&선유도 해수욕장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지이자 자연이 창조해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공원이다. 특히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길이 4km 규모의 명사십리 모래밭을 가진 서해 최고의 해수욕장이다.

선유도에 도착하면 인근 섬인 무녀도와 장자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선유도를 여행할 때 함께 돌아 볼 수 있는 곳이며,

선유도는 아름다운 낙조로도 매우 유명하고 선유도해수욕장인 명사십리와 망주폭포등과 함께 선유팔경을  만끽할 수 있다.

선유도의 관광을 걸어서 다니기에는 조금 많은 거리이기에 이동수단이 필요한데 , 선유도에 도착하면 이동수단으로 자전거와 오토바이 전동차등을 대여해준다.

전동차는 매우 편해보이지만 장자도등 인근섬으로의 관광이 안되므로 자전거하이킹을 추천한다.  ..사진보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풍력발전기

파란하늘을 따라 늘어선 풍차는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이며 방조제 바다낚시는 낚시꾼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비응관광어항

대한민국 최초의 다기능 관광복합 어항이며, 서해의 일몰을 감상하는 조망대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금강하구둑

1990년 완공된 금강 하구둑은 1,841m 갑문 20개이고 1억 3,000만톤을 담수 할 수 있다. 금강 연안의 홍수조절과 군산의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둑위에 만들어진 4차선 도로는 전북과 충남이 하나되는 화합의 길이 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금강철새조망대

고배율 망원경 및 방송용급 파노라마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철새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금강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충청남도 일대 및 서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채만식문학관

'탁류'의 저자인 소설가 채만식 선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한 '채만식 문학 기념관'으로 그의 문학 세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해양테마공원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당시 전투현장이었던 내항일대에 육.해.공군의 퇴역장비 13종 16대를 전시하여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4200톤급 위봉합에 병영생활상의 모형 및 용품을 전시 재현하는 등 체험 위주의 전시공간으로 구축한 복합테마공간입니다.  ..사진보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은파관광지

봄철이 되면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하여 친구,가족,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떠한 애기바우,중바우,개바우에 대한 설화를 배경으로 형상화한 미관 교량(물빛다리)이 오색 찬란한 음악분수와 함께 빼어난 야경을 연출하여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보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월명공원

군산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봄에는 화려한 벚꽃,동백꽃과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관광객을 유혹하며 정상에 오르면 금강과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새만금방조제

군산시 비응도,신시도,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의 세게 최장 33km의 방조제를 형성하여, 바다를 메워 1억2천만평의 국토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1년까지 외부시설과 내부개발이 완료되면, 고군산국제해양 관광지개발,비응도 관광 어항개발 등과 연게되어 군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더보기

 

여행일정에 다라 군산여행에서 새만금방조제를 타고 부안으로 이동하여 부안여행을 겸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안의 볼거리로는 채석강과 적벽강, 격포항, 내소사, 곰소염전등이 있습니다. 

 

 

군산 관광명소 위치상 여행코스로는

금강철새조망대.금강생태공원 -> 금강호관광지 -> 금강하구둑 -> 진포대첩비 -> 채만식문학관 -> 진포해양테마공원 -> 군산내항 -> 월명공원 -> 은파관광지&물빛다리 -> 풍력발전기 -> 비응도등대 -> 새만금방조제 -> 신시도로 이동하면 좋을듯합니다.

 

 

 

군산여행을 계획한다면 군산에서 열리는 축제와 연계하여 여행코스를 잡으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겠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군산에서 열리는 축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군산새만금.해맞이축제

세게최장인 새만금에서는 해넘이.해맞이축제를 매년 12월31일부터 1월1일까지 개최한다.

소지태우기,대불놀이,소망기원 풍선날리기,대북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자연의 신비로움과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군산수산물축제

군산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쭈꾸미,박대,해산물,꽃게 등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 등 볼거리도 다양한 축제이다. (매년 3월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군산새만금 에어쇼

하늘과 땅,바다가 어우러진 군산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항공 축제로써 새만금을 항공우주산업의 투지유치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개발하기 위하여 새만금 상공에서 곡예비행 에어쇼와 군산비행장에서는 최신 항공기 전시 및 방공 군무기체험이 가능하다. (매년 10월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벚꽃예술제

벚곷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다양한 볼거리를 위주로 군산시의 문화 예술인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새봄을 맞는 시민의 축제이다. (매년 4월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군산꽁당 보리축제

전국 최대의 보리생산 지역에서 보리를 직접 재배하는 농민이 주축이 되어 개최하며 '추억의 보릿고개'를 주제로 보리밭 걷기와 보리피리불기,허수아비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축제이다. (매년 5월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군산세계 철새축제

국내 최대 철새관광지인 금강하구에서 열리며 다양한 탐조행사와 국제심포지엄,학술대회 등이 개최되며, 다음해 2월까지 철새탐조 투어가 계속되어 탐조여행의 낭만과 서정을 느낄 수 있다. (철새탐조투어 매년 11월~익년 2월)

 

 

그밖에 문화재.유적지로는 이영춘박사 가옥,동국사,상주사 대웅전,불주사 대웅전,탑동3층석탑등이 있으며

먹거리는 꽃게장백반과 활어회,아귀찜등이 유명하다.

 

 

 

군산시청 문화관광 http://tour.gunsan.go.kr/

 

군산관광안내소 (063)453-4986

은파관광안내소 (063)453-4985

전국관광안내소 1330

군산고속버스터미널 (063)445-3824

군산역 (063)445-7782

연안여객선 터미널 (063)472-2727

울명여객선 (063)462-4000

군산유람선 (063)442-8845 (금동 1-7)

월명유람선 (063)445-5735 (비응도동 9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행키스가 다녀온 군산,부안여행코스

해양테마공원 ->금강하구둑 및 철새조망대 일대 -> 은파관광지 물빛다리 산책 ->(1박) -> 선유도 -> 새만금방조제(전시관 포함) -> 격포 -> 채석강 -> 이순신세트장 -> 상록해수욕장 -> (2박) -> 내소사

 


 

 

원문 http://blog.paran.com/sukhohappy/4014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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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11. 1. 00:43


베가레이서를 구입후,
단풍구경도 하고 베가레이서 카메라도 사용해 볼 겸 가까운 충주댐에 다녀왔습니다.
아래 모든 사진은 베가레이서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고 후보정은 샤픈한방 정도입니다.(후보정을 안한것이 아니라 능력이 안되는 1人 ...ㅠㅠ)
간단한 여행으로 카메라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그 느낌을 담아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자~ 그럼 충주댐으로 단풍여행을 떠나볼까요?



충주댐 벗꽃소개



      여행일자 :  2011.10.30.
      여행코스 :  (충주댐대교) -> 벗꽃길 -> 물레방아휴게소 -> 헬기장 -> 충주나루.충주댐유람선 -> (충주댐대교) -> 잔디광장 -> 충주댐전망대






충주시내에서 목행동을 거쳐 충주댐으로 이동하였는데 역시 가을드라이브는 낭만여행 그 자체입니다.
다른 준비물은 필요없고 마음에 약간의 여유만 비워둔다면 지나가는곳, 쳐다보는것마다 눈이 호강하는것 같습니다.



충주댐입구에 도착하면 충주의 심장인 남한강줄기를 건너는 다리가 나오는데 이곳부터 충주댐여행의 시작입니다.
다리 건너편에는 벗꽃길, 물레방아휴게소와 충주댐선착장이 자리잡고 있고, 그 반대편에는 잔디광장과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리를 건너 선착장까지 다녀온 후 다시 되돌아와 전망대로 이동하는 여행코스를 택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저 멀리 충주댐이 보입니다.
충주댐은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으로 충주호와 함께 이곳 주변경치는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충주댐에 관한 더 자세한 안내는 충주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충주문화관광 )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면서 물레방아 휴게소에 가기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여지는 풍경지인데 이곳은 댐 하부도로로 충주댐 벗꽃길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봄이면 이곳에서 벗꽃축제도 열리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인데 가을풍경 역시 멋진 풍경화를 보는것처럼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충주에 벗꽃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충주댐보다는 수안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충주댐 벗꽃길은 가로수 양쪽의 개화시기가 달라 만발한 벗꽃을 구경하기 힘들지만 수안보 벗꽃나무들은 고목나무처럼 그 크기부터 다르고 만발한 벗꽃을 만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수안보 벗꽃길 사진보기 http://yshphoto.tistory.com/78 )

  


벗꽃길에서 조금 올라가면 물레방아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충주댐의 우측정상으로 작은 연못과 슢속 산책로, 휴게소,헬기장등이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 커다란 물레방아가 있어 '물레방아 휴게소' 라고 불리우는데 지금 가보니 물레방아는 없어졌군요.

아래사진은 물레방아 휴게소의 주변풍경들입니다.

 



물레방아 휴게소에서 약 500m 정도 더 들어가면 충주나루가 나옵니다.
이동하는 길도 역시 멋진 가로수길로 지루할 틈은 없습니다.
데이트하시는 분들 시간여유가 되시면 낙엽을 밟으며 산책삼다 걸어가셔도 될듯하네요^^

바로 아래사진같은 길로 500m 를 걸어가면 충주나루(충주댐선착장)입니다.





충주나루로 이동하는 도로에는 가로수길 옆으로 충주호가 보이는데 저 멀리 충주댐의 안쪽모습도 보이네요.



충주댐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충주호에는 모두 5개의 곳에서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선착장으로는 충주나루와 월악나루 그리고 장회나루의 세곳입니다.
충주호가 제천에서는 청풍호라 불리우는데 충주나루와 월악나루는 충주관할이고 장회나루(청풍나루)는 제천지역입니다.
때문에 충주나루와 월악나루는 두곳의 왕복운행을 하며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광할 수 있고, 장회나루에서는 옥순봉등을 유람합니다.
충주지역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 충주나루에서 유람선을 타시면 되고, 단양팔경이나 제천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시면 되겠네요.





충주나루까지 다녀오셨으면 다시 처음에 건너갔던 다리로 되돌아와 충주댐 좌측정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전망대에 가기전에 휴게소와 잔디광장이 나옵니다.
충주댐 잔디광장은 여름이면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곳인데 주말이면 나들이가는 충주시민들의 일등명소이기도 합니다.
넓은 잔디에서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고, 놀이터와 미니분수대, 산책로가 있어 도시락들고 이곳에서 하루종일 쉬었다 가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월남참전기념탑(좌)과 6.25참전유공자기념비(우)



잔디광장 안쪽으로는 충주댐을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위치로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그밖의 잔디광장 풍경들.

 



 

 


잔디광장에서 조금 더 오르면 충주댐 우측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전망대와 함께 하단부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가 무료로 운행되고 물전시관, 기념비등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머리위로 전망대의 모습이 보이네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셔도 되고, 잔디광장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산책로를 이용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 드라이브길입니다.
충주호 드라이브는 충주호를끼고 충주댐에서부터 마즈막재까지 이어집니다.
마즈막재에서 내려오면 충주시내이고 이곳에서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충주여행을 더 하시려면 주변관광지로 중앙탑이나 탄금대를 추천하고, 수안보나 앙성온천지도 충주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드라이브가 주목적이시면 충주호드라이브와 함께 수안보에서 가볍게 지친여독을 푸시고 단양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유명한 청풍드라이브코스와 함께 단양팔경을 여행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10. 7. 00:51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여행후,
처음에는 봉평해수욕장에서 야영을 할 계획이었으나, 주변이 매우 지저분하고 부대시설도 미약하여 인근 천진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인터넷 검색으로는 봉평해수욕장이 꽤나 아담하고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 와 보니 봉평해수욕장보다는 차량으로 2분거리의 천진해수욕장이 훨씬 깨끗하고 주변볼거리와 시설 및 모든면이 맘에 든다.
천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에 호수처럼 아늑하게 굽은 바다... 그리고 얕은 수심, 주민들의 미소가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방파제를 건너서는 청간정과 천학정이 위치하고 있는데 모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고성8경에 속하는 추천여행지이다.
 
우리는 이곳 천진해수욕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일찍 울산바위로 향하였다.

 


한참 휴가철이라 설악산국립공원(울산바위) 입구는 초입부터 만원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주차장에 들어서기 전에 무슨 호텔이 하나 있었는데 우리는 이곳에서 주차를 하였다.
이곳에서 설악산국립공원까지는 차량으로 1분거리이기 때문에 찾아오시는 분들도 진입이 힘들 경우 호텔주차장에 주차하는게 훨씬 편할듯 싶다.
주차비는 설악산국립공원과 똑같이 5.000원을 지불한다.

  


이제부터 울산바위를 향하여 본격적인 산행이다. (여행코사 : 설악동 - 신흥사 - 계조암 - 울산바위)


[울산바위의 전설]
울산바위는 재미나는 설화가 있는데, 조물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인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만들기 위하여 세상에서 가장 멋진 바위를 금강산에 집결하라고 하였는데 울산에서 올라온 바위가 게으름을 피우다가 금강산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일만이천봉이 모두 마감되어 다시 고향으로 되돌아가지도 못하고 지금의 설악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다는 전설입니다.


울산바위의 재미있는 설화를 생각하며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면 청동으로 만든 커다란 불상인 통일대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위사진 왼쪽)
통일대불을 지나 신흥사를 거쳐 한참을 오르면 드디어 계조암에 도착하게 된다.


계조암은 신흥사의 암자로 석굴로 지어진 곳으로 의상,원효등 많은 승려가 수도하던 곳이라 한다.
계조암 앞의 암반위로 그 유명한 흔들바위가 자리잡고 있는데 우리도 기념사진과 함께 힘껏 흔들어 보았지만 우리 힘으로는 미동도 안한다.
조금 흔들리는 느낌이라도 받아야 아이들이 "아~ 이래서 흔들바위구나" 하는 생각이 들텐데...

 



계조암에서부터 울산바위까지는 왕복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제부터는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이곳에서의 이정표에는 808개의 계단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보기에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계단이었던것 같다.
돌계단과 흙계단을 지나면 정상까지 끝도 안보이는 철계단을 올라야 한다.

 


비가 올까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이도 비는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무슨 신선도 아니고 계조암을 지나면서부터 짙은 구름이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다.
울산바위에서는 저 멀리 검푸른 동해바다와 금강산의 신선봉까지 보이는 절경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앞사람의 뒤꿈치만을 쫓아 정상까지 올라야만 했다.
정상에서 역시 구름으로 인하여 주변의 비경은 커녕 도대체 옆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기에 매우 아쉽기만 하다.
그 힘든 철계단을 오르며 인내한 이유는 이게 아닌데....


 

 

인제 용대리의 새로운 명물 '매바위 인공폭포'




 

울산바위 여행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 체 돌아서야 했고,
집에 오는 길에 인제 용대리의 황태마을에 들러 황태해장국으로 이번 고성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고성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44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9. 30. 23:4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고성여행코스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전시관. DMZ박물관 
 ->  화진포 해양박물관   ->   화진포해수욕장. 김일성별장.이승만별장.이기붕별장   ->  울산바위

 





원래 계획은 설악산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일찍 울산바위를 올라갔다 온 후, 나머지 일정은 여유있게 고성 여기저기를 둘러볼 계획이었는데,
고성 가는길에 차안에서 설악산국립공원에 전화해보니 야영장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다고 한다.  ㅠㅠ
어쩔수 없이 천진해수욕장에서 1박을 하고 통일전망대부터 화진포로 내려오며 관광을 하기로 했다.
저멀리 보이는 우리의 초라한 그늘막텐트..ㅋ (두개를 붙여놓아도 다른 텐트 하나 크기도 안된다,)







▶ 동해안 최북단, 금강산 가는 길목 통일전망대에 가다.


통일전망대에 가려면 먼저 통일안보공원에 들러야한다.(이곳을 휙~ 지나가면 출입자체가 안된다는 사실!)
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신분증과 이동할 차량번호, 출입인원을 적어서 제출하면 바로 출입증이 나오고, 영상관에서 8분 남짓 안보교육에 관한 시청각교육을 받으면 개인차량으로 통일전망대로 출발하게 되는데, 개인출발은 안되고 30분 간격으로 단체출발을 하게된다.
물론 차량 이외의 다른 이동수단으로는 군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한다.

* 통일전망대  출입입장료 : 대인 3.000원 / 소인 1.500원    
                     주차비 : 승용차 3.000원 / 승합차 5.000원




통일안보공원에서 출발하여 5분정도 달리면 우리나라 최북단마을인 명파리를 지나면서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약간의 차량검문이 이루어지고,
출입신고서를 제출하면 민통선차량출입증을 받게되는데 차량전면에 비치하란다.

민통선에서 2분정도 달리면 좌측으로 DMZ박물관이 보이고 1분정도 더 달리니 드디어 통일전망대에 도착이다.
통일전망대에 오는 도중에 우측으로 북한으로 금강산 구경을 가는 육로관광로 입구도 보인다.
민통선에 들어와서는 통일전망대와 6.25전쟁기념관, DMZ박물관등 자유롭게 개별관람을 하고, 귀가하면서 민통선에서 다시 차량출입증을 반납하면 된다.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하면 이곳에서부터 151개의 계단을 걸어올라 통일관에 도착하게 된다.(전망대는 통일관 2층에 위치해있다.)
오르는길에 통일의 염원을 담은 성모상과 불상이 있어  모두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곤하지만, 종교에 관심이 없는 나는  별 의미없이 통과~!



통일관 앞에 전시된 조형물들.




통일관 안에 들어서면 1층은 북한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생활용품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마냥 신기해한다.
 




통일관 2층으로 오르면 드디어 이곳이 통일전망대이다.
위사진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땅(우측사진)과 남한땅(죄측사진)의 모습이다.
북한땅과 남한땅을 아무 거리낌없이 넘나드는 바닷바람과 동해의 하얀 모래사장은 사람의 발길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나도 빛나고 아름다웠다.



"아.. 저곳이 북한땅이구나...!"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들이 북한 금강산의 구선봉, 신선대, 옥녀봉 등이고 그 앞의 바다가 해금강이라한다.
바다 옆으로는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남북한 연결도로가 보인다.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전쟁의 아픔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지만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과 남북한 육로도로를 시선을 북한으로 올려다보니 통일도 그리 멀지 않았음을 암시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금강산과 해금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
망원경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500원을 투입하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의 관광을 마치면 통일관 옆의 교육장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곳은 전망대에서 보던 막연한 풍경들을 자세하게 영상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북한의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어, 북한의 풍습을 좀 더 교감할 수 있다.







▶ 6.25전쟁체험전시관에서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통일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6.25전쟁을 체함할 수 있는 전쟁체험전시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전쟁체험실,영상체험실, 유해발굴실, 유엔참전국실등 다채로운 테마로 6.25전쟁에 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6.25세대가 아닌 우리에게 현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해 준다.
아울러 국군홍보실과 국군비젼실, 병영체험실 등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상화 병영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품의 대부분이 내가 군대시절 경험했던 것들이라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시가 수월했고, 나역시 잠시 군대시절의 추억을 되세기게 하는 즐거움도 더불어 선물로 주었다.


병영체험실에서는 예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비교전시되어 있다.
참으로 많이 바뀌었어...ㅋ







▶ 평화와 생명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난 DMZ


통일전망대와 6.25전쟁체험전시관을 관람한 후 민통선으로 내려오다 보면 DMZ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별도의 관람료를 지불해야 한다. ( 어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청소년 1.400원






DMZ박물관에 들어서는 입구부터 왠지모를 분위기가 온몸을 휘감는다.

박물관 내부는 총 3층건물로...
1층은 4가지 테마로 DMZ을 소개하고 2층은 영상관, 3층은 기획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1층의 4가지 테마는 다음과 같다.
축복받지 못한 탄생 -> 냉전의 유산은 이어지다 -> 그러나 DMZ은 살아있다 -> 다시 꿈꾸는 땅. DMZ

이곳 DMZ박물관은 잊혀져 가고 있는 암울했던 6.25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인간의 발자취를 거부했던 비무장지대를 화합과 미래를 약속하는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전협정서









DMZ(비무장지대) 란 ?

군대의 주둔이나 무기의 배치, 군사시설의 설치가 금지되는 지역을 말한다.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됨으로써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각 2km씩 동서로 248km의 지역이 비무장지대로 설정되었다.
서해안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군사분계선에는 한글과 영어로 "군사분계선, MILITARY DEMARCATION LINE"라고 쓰인 푯말이 1.292개가 세워져 있다.







가족여행지 추천 고성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44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9. 5. 23:39


선유도.고군산군도

고군산 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지이자 자연이 창조해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공원이다.
최근 새만금사업의 추진과 함게 더욱 알려져 국제적인 관광면소로 변모하고 있는 선유도는 신선도는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비경을 많이 품고 있는 섬이다.
선유도에 들어가려면 군산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한시간 가량 들어가야 하는데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을 해 두어야  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선유도에 도착하면 인근 섬인 무녀도와 장자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선유도를 여행할 때 함께 돌아 볼 수 있는 곳이며,
선유도는 아름다운 낙조로도 매우 유명하고 선유도해수욕장인 명사십리와 망주폭포등과 함께 선유팔경을  만끽할 수 있다.
선유도의 관광을 걸어서 다니기에는 조금 많은 거리이기에 이동수단이 필요한데 , 선유도에 도착하면 이동수단으로 자전거와 오토바이 전동차등을 대여해준다.
전동차는 매우 편해보이지만 장자도등 인근섬으로의 관광이 안되므로 자전거하이킹을 추천한다.

관광안내소 063)450-4986
여객선터미널 063)472-2727




배타고 이동하는데 갈매기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이럴줄 알았으면 새우깡이라도 한봉 사들고와서 대접을 해주었을텐데 우리는 그냥 손짓으로만 화답했다.



- 선유도 명사십리 -
선유8경 중의 하나인 선유도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곱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장자도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기념촬영^^



섬마을에서는 기러기들도 한식구처럼 지낸다더니 그 말뜻을 알것같다.



- 망주봉 -
망주봉이라는 이름은 옛날 이곳 선유도에 유배된 충신이 매일 산봉오리에 올라 북족의 한양에 계신 임금을 그리워하여 붙은 명칭이라한다.또다른 전설로는 천년임금을 기다리다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부부이야기도 있다.



위 사진의 산은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이라하여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잘 알아보지 못했다.



배타고 나오면서 풍력발전소가 눈에 들어온다.
군산의 여행코스로 들러볼 만한 곳인데 시간도 촉박하고 배안에서 눈으로 보았기에 우리는 바로 새만금으로 이동했다.




군산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06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31. 23:13




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는 1997년에 개장한 역사교육장입니다.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약 3만3천평 규모의 부지 위에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인 문산관을 비롯하여 전통가옥, 민속자료전시관 등 10동의 고건물과 장승.연자방아,성황당 등 옛 생활 터전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한편 4펀여평의 주차장을 비롯하여 약수터, 놀이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대청호와 함께 호반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문의수몰유래비
수몰로 인해 정든 땅을 떠나 전국 각지로 이주한 수몰민의 애환을 달래고 향수와 망향의 한을 그리며 문의의 역사를 새겨놓은 비이다




문화재단지입구이다.
무노하재단지가 자리잡은 양성산에는 신라 자비왕 17년에 축성한 산성이 남아 있으며, 이곳 성문의 명칭도 양성산성에서인용하여 양성문이라 명칭하였다




이 건물은 조선 현종 7년에 세워진 문의현의 객사이다.




부용 부강리 민가
이 집의 안채는 부용면 부강리의 김종철씨가 설던 고가를 1995년 이곳으로 이전복원한 것으로 'ㄱ'자 형태의 목조 기와집이다.




고인돌
이 고인돌은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가호리 아득이 마을에 있던 고인돌로서 1977년 12월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발굴 조사된 것으로 건립시기는 청동기 시대로 추정된다.




대장간




주막
주막지비은 옛날 시골의 길가에서 술과 밥을 팔고 또 나그네를 숙박시키던 집이다.
중부지방 전통 주막집 형태를 재현해 놓았으며 내가 찾아가 보았을 때는 동네 주민들이 짚을 엮어 여러가지 생활장식을 만들고 있었다.






양반가옥
이 양반가옥은 중부지방의 양반이 살았던 옛가옥을 재현한 것으로 양반가 중에서도 문벌이 높은 사대부가옥에 가까운 건축구조이다.




여막
여막은 묘소 가까이에 지어놓고 상주가 탈상할때까지 거처하는 곳이다.
우리의 옛조상들은 효를 실천하는 것을 기본으로 여기었으니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장소인듯하다.



전망대로 오르는길에는 만발한 꽃들이 맞이해주고 있다.




전망대
이곳이 문화재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멀리 대청호의 모습과 어우려져 눈앞에 진풍경이 펼쳐져있다.




문의문화재단지 옆으로는 대청댐과 함께 청남대가 있으니 같이 관람하면 좋을듯하다.
그외 주변 볼거리로는 양성산,옥화자연휴양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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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31. 23:01

상수 허브랜드는 허브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맛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허브농장이다.
2만5천여평의 부지내에 자동 유리 온실과 야외 정원에 1.000여 종의 허브가 자라고 있다.
허브랜드에 들어서면 1년 내내 아름다운 허브향을 맡으며, 허브 꽃을 감상하고 허브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독특한 허브향이 온몸을 감싸는 유리 온실은 향기욕장으로 불릴 정도이며, 야외정원의 허브산책로는 '스트레스 해소길'로 불길 정도이다.

상수허브랜드 : (043)277-6633, http://www.sangsooherb.com/

주변볼거리 :청주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상당산성.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31. 22:25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은 경상북도 영덕 창포리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는 영덕의 해맞이공원과 더불어 유명한 관광단지이다.
해맞이 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있는데2005년부터 가동하여 그 발전량은 약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인데 이는 영덕군민 전체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한쪽 날개 길이가 무려 41m 에 이르고 높이는 약 80m 나 되는 발전기들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풍력발전단지에는 팔랑개비와 야생화 및 항공기모형등으로 조성되어 볼거리도 풍부하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바람의 언덕등이 있다.


 

 





영덕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00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9. 18:22



우리나라의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 생가

 여주의 명성황후 생가는 구한말 고종황제의 황후였던 명성의 생가이다.
황후 민씨가 태어나  8살까지 살던 집으로 당시 건물로써서 남아있는것은 안채뿐인데 현재는 행랑채,사랑채,별당 등을 함께 복원해 놓았다.
생가 옆에는 '명성황후탄강구리비(明成皇后誕降舊里碑)라는 글귀가 쓰여진 비석이 있는데 명성황후가 탄강하신 마을이라는 뜻으로 고종항제가 직접 쓴 친필이라한다.
또한, 예전 모습의 마을이 조성되어있고 마을 마당에서는 널뛰기, 제기치기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생가 앞쪽으로 명성황후기념관과 문예관이 있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잘 소개되어있고 명성황후의 유품등이 전시되어있다.




안채로 들어가는 中 ...


 


안채는 명성황후 부모가 지내던 곳이다.



이곳은 별당인데, 명성황후는 이 별당에서 태어났다.
우리나라 황후가 태어난 가문의 집체인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소박해보여 정감이 넘친다.
명성황후가 8세 되던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가지 이곳에서 글공부도 하며 어린시절을 보내고 8세에 여주를 떠나 서울에서 살았을것으로 추정된다.


하인이 기거하는 행랑채와 헛간등..




마을의 모습.





명성황후 기념관


 

 

 

 

 내가 다녀온 여주여행 코스 및 후기

 

 

 여주여행 코스 :  목아박물관 - 신륵사 - 여주 도자기축제장 - 세종대왕릉 - 효종릉 - 명성황후생가

 

 목아박물관  http://yshphoto.tistory.com/83
신륵사 http://yshphoto.tistory.com/84 

도자기축제 http://yshphoto.tistory.com/85

세종대왕릉 http://yshphoto.tistory.com/86

 여주아울렛 http://yshphoto.tistory.com/357

 

 

 


 

여주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8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7. 16:06


출처 : 세종대왕릉관리소





 

여주 영릉관광지에 들어서면 2개의 영릉이 나온다.
하나는 세종대왕릉이고, 또 하나는 효종대왕릉이다.

입장료 하나로 두개의 영릉을 모두 관람
할 수 있지만,
신륵사공원 일대에서 너무 많이 걸엇던 탓인지 세종대왕릉 관람후 지칠대로 지친 아이들이 걷기를 힘들어해서 우리는 세종대왕릉만 관람했다.
(입장료는 성인 500원, 소인 400원이다)

이제 위대한 우리의 성군 세종대왕님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여행을 따나보자.


세종대왕릉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세종대왕 동상이 있고 왼쪽으로는 세종전이 있다.




세종전
1977년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단층 건물로 세종대왕의 어진이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나타내는 그림들을 비롯하여 세종대왕이 편찬한 책, 어·축·박·편경·향비파 등의 악기와 당시 제작하고 정비했던 정남일구.혼천의,금속활자, 여러 총통류 등의 발명품, 훈민정음 안해본,용비어천가 등의 서책류가 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묘인 영릉의 어정문 오른쪽에 있다.
 


전시관 마당 잔디밭에는 해시계 등 세종대왕이 발명하거나 발전시킨 여러 가지 과학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실물을 본따 만든 해시계인 앙부일구,자격루,혼천의 등이 있다.




세종전의 관람을 마치면 훈민문을 통하여 능으로 이동하는데 잘 정비된 공원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왼족 사진은 '홍살문', 오른쪽 사진은 '금천교'
능을 몇번 다니면서 많이 봐왔던 것이다.
능앞에는 흐르는 개울이 있는데 이 개울을 높이 일컬어 '금천'이라하고 금천을 건너기위해 다리를 올린게 '금천교'이다.
금천교를 건너면 홍살문을 지나게 되는데 신성한 곳을 알리는 붉은색을 칠한 나무문이다.



영인이가 자기가 임금이라고 장난치며 뛰어오고 있다.
가운데길은 임금이 다니는길이고, 양 옆길은 신하들이 다니는 길일것이다. (아님 말구..)



세종대왕릉 앞에 들어서자 정자각이 능을 가리고 서있다.
이곳은 제물을 차리고 제례를 지내는곳으로 정자각을 위에서 보면 T자모양을 하고 있는데 한자의 '丁'자와 같다고 하여 정자각이라 불리운다.



정자각의 옆모습.


정자각의 관람포인트는 위 사진처럼 정자각 동편으로 신계 좌우에 동계가 두개 설치되어 있는 점이 특이한 부분이란다.

정자각 오른족으로는 '영릉비'가 서 있다.




정자각을 위에 영릉(세종대왕릉)이 위엄있는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종대왕릉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으로 조선왕조 최초의 합장릉이라한다.
이 당시는 요즘처럼 땅이 없어서 합장을 하는 시대도 아닌데, 죽어서도 함께하니 세종대왕은 소헌왕후를 참으로 사랑했나보다.
세종대왕릉에는 병풍석이 없고 난간석만 설치되어 있다.

영릉관람 후 다시 정자각으로 내려오면서 '수라간'을 보았다.
요즘 TV에서 사극이 대세인지라 아이들에게도 수라간이란 말이 어색하지는 않은가 보다.
쉽게 말해 부엌...ㅋ

 


재실.
재실은 홍살문 밖에서도 조금 떨어진곳에 있어 제관이 머물며 제례를 준비하던 집이다.


다시 입구로 나와 세종대왕릉 동상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아이들에게는 문화재의 볼거리가 재미없는 여행지일지도 모르겠지만,
시대적 배경도 설명해 주고,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도 설명해주며 우리 문화의 보존에 관한 중요성도 설명해주고....
의미있는 가족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

주변관광지로는 신륵사일원,명성황후생가,피사성지,고달사지등이 가볼만 하다.


세종대왕릉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 세종대왕 홈페이지 (http://sejong.cha.go.kr/)



 



찾아가는 길

 

 

 

 

 

 내가 다녀온 여주여행 코스 및 후기

 

 

 여주여행 코스 :  목아박물관 - 신륵사 - 여주 도자기축제장 - 세종대왕릉 - 효종릉 - 명성황후생가

 

 목아박물관  http://yshphoto.tistory.com/83
신륵사 http://yshphoto.tistory.com/84 

도자기축제 http://yshphoto.tistory.com/85

 명성황후 생가 http://yshphoto.tistory.com/87
 여주아울렛 http://yshphoto.tistory.com/357

 

 

 



여주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8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7. 13:54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또한, 고려 때부터 벽절이라 불려지기도 하였는데, 이는 경내의 동대 위에 있는 다층전탑을 벽돌로 쌓은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 절의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180호인 조사당, 보물 제225호인 다층석탑, 보물 제226호인 다층전탑, 보물 제228호인 보제존자석종, 보물 제229호인 보제존자 석종비, 보물 제230호인 대장각기비, 보물 제231호인 석등이 있으며, 유형문화재로는 극낙보전과 그이외의 부속건물로 구룡루, 명부전, 시왕전, 산신당, 육각정 등이 있다.
 (신륵사 홈페이지 http://www.silleuksa.org/)
입장료는 어른 2.000원 , 청소년 1.700원 , 어린이 1.000원이다

TEL.031-885-2505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신륵사로 들어서려니 오른쪽으로 공원이 형성되어 있는데 메타세콰이어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신륵사는 남한강변을 끼고 있는데 강건너에 공사가 한창이다.
신륵사한편으로는 거리미술전이 펼쳐지는데 4대강 살리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공사를 두고 열려진 미술전이다.
전시되어있는 물고기 그림에는 하나같이 모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신륵사 다층석탑.
이 탑은 우리나라에서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유일한 전탑으로, 높이는 9.4m이다



다층석탑에서 조금 오르니 신륵사대장각기비가 나온다.
이 비는 신륵사 대장각을 세운 내력을 세긴 비이다.


 

 

 

 

 

 

 내가 다녀온 여주여행 코스 및 후기

 

 

 여주여행 코스 :  목아박물관 - 신륵사 - 여주 도자기축제장 - 세종대왕릉 - 효종릉 - 명성황후생가

 

 목아박물관  http://yshphoto.tistory.com/83
 도자기축제 http://yshphoto.tistory.com/85
 세종대왕릉 http://yshphoto.tistory.com/86
 명성황후 생가 http://yshphoto.tistory.com/87
 여주아울렛 http://yshphoto.tistory.com/357

 

 

 

 

 

 

여주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8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6. 17:47

영건이의 푸른누리 과제로 인해 남산골 한옥마을에 들르면서 남산타워에도 잠시 들러 보았다.

몇년만에 찾아본 남산.
남산에 와 본지 거의 18년여 만인것 같은데 변하기도 참 많이 변해있었다.
오직 변하지 않은건 우뚝 솟은 타워의 모습.. ㅋ

부모님과 아이들과 같이 소풍삼아 왔기에 올라갈때는 케이블카로 오르고 내려올때는 산책 삼아 걸어 내려오기로 했다.
케이블카 탑승료가 왕복은 7500원인데 편도만은 6000원이었던듯..
왕복과 편도의 가격차이가 너무 없어서 걸어 내려오는게 아까울 정도이다.


케이블카 오르며 내려다본 풍경.
내가 어릴적 남산터워에 오를때는 인천앞바다까지 보인다고 하였고 실제로 참 멀리도 보였는데, 이젠 대기오염으로 내 기억속의 멋진 풍광은 찾아보기 힘든가보다.



남산에 오르니 처음 맞이한 것이 팔각정 맞은편으로 세워져있는 봉수대이다.



타워를 올려다보며 찰칵^^
하지만 타워에 오르지는 않았다.(돈아깝기에..ㅋ)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자물쇠들.
타워의 명물로 자리잡은 사랑의 자물쇠들은 타워주위의 공원을 둘러쌓고 병풍을 이루고 있었다.
참 많기도 많고 사연도 많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하늘에 매달려있는 사람들.
요건 또 뭐밍?  야간조명을 위한 조형물인것같다.
위의 조명인간처럼 바로 이런것들이 달라진 대표적인 모습들... 상업적으로 매우 발달되고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조형물들도 많아졌다.




요즘 남산타워의 캐릭터는 테디베어인가보다.
타워의 1층부터 테디어쩌구저쩌구하더니 타워앞에서 테디베어의 인형이 세워져있고 여기서 사진들을 많이 찍더라





서울을 둘러쌓고 있는 성곽길!
서울 성곽길 탐방후기는 요기 에서..
 


남산타워 공원을 모두 둘러보고 드디어 하산.
산책삼아 걸어 내려온다고 했지만 걸어 갈일이 걱정이다.

아~ 피곤해~!@



서울나들이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6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3. 00:17



 

온달관광지세트장

단양은 드라이브 삼아서 자주 가봤던 곳이지만 온달관광단지는 찾아가지 않게된다.
온달관광단지는 단양의 다른 관광지에 비해 멀리 떨어져있기때문..!
온달산성을 보고 싶은 마음에 큰 맘 먹고 온달관광단지를 찾아가 보았는데, 온달산성에 가려면 온달관광지세트장을 거쳐서 가야만 한다.
온달세트장은 천추태후,패왕사신기,바람의 나라,일지매,연개소문등 많은 사극드라마의 촬영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이다.
세트장은 55동의 세트장과 테마공원등으로 이루어져있고 온달동굴도 이 세트장안에 위치해있다.

세트장의 규모가 생각보다 넓어 그 안에는 대규모 전투신을 제외한 모든 야외촬영이 가능한데 저자거리부터 중국 당나라거리와 주요인물들의 저택 및 처소, 왕궁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온달산성까지 다녀올 수 있으며 세트장안에 위치한 온달동굴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다.



주소 : 단양군 영춘염 하리 147
문의전화 : 043-423-8820






임금의 자리에 앉아본 우리 식구들..ㅋ

 



단양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2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3. 00:01

 


사인암.

충북 단양의 사인암은 단양팔경의 하나이며 상선암과 인근에 위치하고있다.
남조천 변에 우뚝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로 곧게 뻗은 바위가 시원한 느낌을 주며,
또한 사인암 앞을 흐르는 남조천 역시 멋진 계곡으로 물살이 급하지 않고 적당한 휘어짐이 돋보여 운선구곡이라 불리운다. 
이런 남조천과 사인암이 잘 어울려 수묵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사인암 옆으로는 작은 암자 하나가 들어서 있는데 청련암이라 불리우며, 암자로 건너가는 구름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괜찮다. 
사인암이란 이름은 고려말 사인 벼슬을 하던 우탁이라는 사람이 이 사인암을 청유지로 간청해 이곳에 머물게 됨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사인암의 풍광은 그 어떤 뛰어난 예술가가 그와 같은 솜씨를 부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암벽 위에 선연한 격자무늬, 마치 어깨 위 날개처럼 도드라진 노송의 어우러짐은 정적인 동시에 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의 가슴을 한바탕 뒤흔들어 놓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최고의 화원이라 칭송받던 단원 김홍도도 사인암을 그리려 붓을 잡았다가 1년여를 고민했다고 하니 그 복잡미묘한 매력을 평범한 심미안으로 만끽할 수 있을까?







단양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2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2. 23:40



김삿갓 유적지

 본명 김병연. 조선시대 방랑시인으로 유명한 김삿갓의 유적지는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위치해있다.
김삿갓의 마을 와석리는 사람이 편안히 누워서 자연을 벗삼아 어질게 살 수 있는 살기좋은 마을이란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한다.

또한, 이곳은 김삿갓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백일장에서 조부를 욕되게 하는 시를 썼다는 자책감으로 평생 방랑 시인을 지낸 방랑시인 김삿갓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문학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시비와 문학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김삿갓의 묘와 생가가 있다.


 


주변에 김삿갓문학관도 있었으나 관리인아저씨 퇴근준비 하시느라 차마 미안해서 못들어가고..
시간도 늦고 하늘도 흐린 관계로 묘소까지의 이동 역시 포기하고 입구에서의 관람만 하고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원래 다음코스는 별로마천문대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도와주질 못할것 같다.
별로마천문대는 다음기회로 미루고 영월~ 단양으로 이어지는 강변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집으로 ==33 붕붕 ==33

 길따라 이야기따라 일일코스로 즐거운 여행길이었다.




영월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0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1. 15:05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월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를 단종의 한을 품은 '청령포'로 정했다.



영월의 청령포는 조선의 단종이 삼촌 세조에게 쫓겨난 뒤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청령포는 삼면은 서강이 가로막고 뒤로는 험한 산이 막고 있어,
이곳에 가보니 유배지의 조건을 딱 갖춘 장소임을 짐작케한다.
청령포에는 아직도 단종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역사적 현장감이 전해져 오는듯하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하다가...
 그 해 뜻밖의 큰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겨 거처를 옮겼다한다.



청령포로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한다.
강을 건너 청령포로 들어가면 단종의 유배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던 집을 복원해 놓았고, 단종이 서울에 있던 아내를 그리워했다는 망향탑과 노산대.
그리고 이곳이 유배지임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금표비 등이 있다.
이런 단종의 유적 외에도 우거진 소나무숲 가운데 수령이 무려 600년이 되었다는 관음송은 이곳의 또다른 볼거리이다.


단종어소
단종어소는 승정원 일기의 기록에 따라 가외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했다.
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나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가 잇으며 밀납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소안에는 '단표재본부시유지' 라는 오석이 있는데, 단종이 이곳에 계실때의 옛터라고 적혀있고 영조대왕의 친필로 음각되었다한다.
위의 우측사진은 '금표비'가 세워져 유배지이므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표시이다.






관음송
관음송은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두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않아 쉬었다고 한다.
소나무숲에서 유독 그 크기가 두배나 큰 이 관음송은 수령이 600년으로 추정하며,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리어왔다.




망향탑
청령포 뒷산의 층암절벽 위에 있는 망향탑은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막돌을 주워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노산대에서의 모습




청령포는 영월10경중의 하나이며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단종의 비화를 알고가면 강에 떠있는 작은 모래섬같은 청령포가 어쩐지 더 애잔하게 느껴진다. 

청령포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비는 무료이며,
청령포입장료는 청령포까지 이동하는 배값 포함하여 어른2.000원 어린이 1.200원이다.




청령포에서 나오니 당나귀체험장이 있는데 당나귀는 없고 목적없이 불어데는 바람만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영월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0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0. 21:43


주말가족여행을 포천방향으로 정하신분들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아프리카박물관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산정호수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동갈비촌 을 추천한다.

1박2일로 가시는분은 아프리카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광릉수목원 그리고 포천아트벨리에서의 1박을 한 후, 반월성지등의 코스를 추가하면 좋을듯하다.


아프리카박물관 031)543 3600  
광릉수목원 031)540 2009
포천아트벨리 031)538-3483
허브아일랜드 031)535 6494
산정호수 031)538 2067
이동갈비촌 031)538 2231
온천지구 031)536 6000



이번주말은 포천지역으로 정했다.
드라이브 다니는것은 좋아하지만 이눔의 늦잠이 항상 계획에 차질을 준다 (나에게는 만성질환인듯~)
충주에서 포천으로 달리니 늦게출발한지라 오전을 다 까먹어버렸다.
원래 목적지인 허브아일랜드를 가기전에 아프리카문화원에 잠시 들렀다.
매표소에서부터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아프리카음악과 어울려 흑인아저씨가 입장권을 팔아 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요금은 성인 5.000원 , 어린이 3.000원이고 입장후 공연장에서는 공연비를 별도 지불한다
아프리카전시관은 야외조각공원과 전시실, 아트샵, 아프리카민속춤공연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되어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예술에 대한 새롭고 전혀 색다를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참고. 광릉수목원은 아프리카박물관 인근에 위치해 있음)

이제 본래 목적지인 허브아일랜드로 고고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겨울이면 저녁9시까지 연장운영하여 밤에 즐기는 불꽃축제 또한 새로운 볼거리이다.
입장하면서부터 '허브초'를 선물하며 넓은 주차장에 붐비는 인파에 비해 불쾌감이 없고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손길의 섬세함을 느끼게하여 왠지 맘을 들뜨게한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 초중생 2.000원이며 식당은 물론 내부에 간단한 스낵점도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여행지로 추천할만 하다. 


 




산책로를 오르니 아이들이 급하게 부른다.
혹, 넘어져 다쳤나했더니 스머프마을을 보고 목소리가 한껏 격양되었나보다...ㅋ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군데군데 피어놓은 난로의 훈훈함과 코를 찌르는 허브향에 피곤함이 싹~ 가시는듯하다.
시음용으로 허브차도 나누어주고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4행시짓기,그림그리기등 다양한 행사도 곁들인다.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아이들이 아기자기한 병을 들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담는다.
3.000원에 허브초만들기체험...ㅋ
아빠한테 물어보고 했으면 아마도 못하게했을텐데 역시 울아이들 센스쟁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허브농원에 왠 동물들?
양, 사슴,공작새등 몇가지 동물들도 있어 아이들이 마냥 신난다.


이곳은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나무란다.
나무에 소원도 적어 메달고 의자에 낙서도하고..
영건이가 낙서를 한참했는데 비밀이니 보지말라고한다 (아직까지 궁금..)




뱃속이 출출한때쯤 빵가게가 나온다.
허브빵가게라며 2.000원씩 파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먹어보니 꽤 중독성이....ㅋ

이곳엔 빵가게외에도 치킨집, 오뎅집, 호떡등 일이천원정도로 군것질을 즐길 수 있는 매점들이 몇 있었다. 

영인이 신데렐라?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화장실과 쓰레기통 걱정안하고 허브향 맡으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단위에게는 꼭 필요한게 무엇인지 잘 아는모양이다.



야간개장후 불꽃조명때문에 왠만한 나무들은 조명등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으로 얼룩져 마치 눈이 쌓인듯 하얗게 보인다.
밤에 보면 꽤나 멋있을듯하다.


이곳 의상실에서는 대여도 하고 일부 악세사리는 판매도 하던것 같다.



 

구경 中..
2.000원 주고 '헬리오트러프'라는 허브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나 구입하여 집에서 잘 기르고있다 (아직까지는..) 
볼것도 많고, 사진찍을곳도 많고..
덕분에 오감체험을 통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만끽하여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원래 계획은 이곳에서 영건엄마와 연애시절에 가보았던 산정호수를 거쳐 이동갈비촌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올 계획이었으나,
많이 걸어서 그런지 급 밀려오는 노곤함과 늦어진 시간관계로 생각보다 일찍 귀가하여 쉬기로 했다.
(당일치기 여행을 늦잠 다 자고 떠난 우리가 잘못이지... ㅠㅠ)



포천에서 유명한것은 갈비, 온천 그리고 무엇보다 막걸리가 아니겠는가..
이동갈비촌은 못갔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중 포천막걸리 하나 사가지고 집에와서 와이프와 취침주(?) 한잔하고 하루를 마감했다.
아~ 피곤한 하루~!

 

포천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76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0. 16:03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해서의 즐거움도 크지만, 무엇보다 가는길의 볼거리와 가기전의 설레임에 가장 큰 즐거움을 두고 싶다.
그런 의미로 춘천여행은 고속도로보다는 경춘가도를 달리다보면..
주변의 호반과 펜션. 맛있는 음식점과 도로 양옆 옥수밭들의 진풍경이 가는 내내 자연과 동화된 느낌으로 여행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남이섬, 아침고요 수목원등 춘천의 인근 여려곳을 다녀왔던 나이기에
이번 춘천행은 본래 목적인 '춘천 국제레져 Pro 경기대회'의 구경과 함께 '구봉산전망대' '공지천'등 몇곳을 둘러보며 닭갈비 식사아 함께 조촐하게 마무리했다.

사실 춘천은 언제고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곳 중의 하나이지만,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기에 아위운 곳 또한 춘천이다.
돌아오는 길. 노을지는 석양을 보며 아름다움과 아쉬운 마음이 공존하지만 모든여행의 끝이 그러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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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이들과의 함께하는 춘천여행 코스추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의암호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박물관 -  춘천인형극장 - 강원도립화목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구봉산전망대 -  청평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막국수체험박물관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19. 16:32

집에서 국도를 따라 속리산으로 이동하다보니 충청도에서 경상도로.. 다시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헹여 길을 잘못들었나 할정도로 헷갈리더만, 알고보니 충청북도 보은,괴산과 경상북도 상주의 경계선에 있다한다.

세번째 찾은 속리산국립공원이건만 이번 역시 드라이브 삼아 온 것이라 산행은 생각할 엄두도 안내고 
우리의 코스는 정이품송과 법주사에 그쳤다.
(언제 이곳을 다시 찾을때면 서둘러 출발하여 문장대에 꼭 한번 올라봐야지..!) 




정이품송.
참 많이도 늙으셧네.
600년이란 세월의 흔적앞에 웅장한 크기의 카리스마보다는 힘겨움이 더 크게 느껴지니 원..





공원내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 물도 맑고, 물고기도 많고.
역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은 아름답구나~




이것은 '철확'으로 불리며 무쇠로 만든 솥이라고 안내판에 써있다.
성덕왕당시 3.000승녀의 장솥으로 사용했다 써있었는데 믿거나 말거나 지금은 그안에 동전 몇개가 자리를 꾀차고 있고..ㅋ




청동불상부터해서 법주사팔상전. 쌍자자석등 등
법주사에는 익히 들어 알고있는 보물들이 넘 많아 아이들과 함께 꼭 들려봄직한 곳이다.







팔상전은 내부사진찍기 금지 표지판이 있어 눈으로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이곳에 오니 사진찍기 폼이 영~ 어색한 영인이도 자연스레 포즈가 나온다^^



이건 몬가..? 아마도 나무가 영양주사 맞는 중인가보다.




흙을 밟으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쌓아져있는 돌탑.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고 울 애들도 한몫 거들었다.

아이들이 돌탑을 쌓기에 돌을 올리며 소원을 빌라고 애기해줬는데 울 애들은 뭔 소원을 빌었을까..
물어봐도 비밀이란다.
꽤나 궁금한걸..!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19. 15:55

 

강릉~ 삼척간 바다열차.
 

바다열차를 타면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의 드넓은 옥빛 푸른바다와 환상적인 해안선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왕복 및 편도가 모두 가능한데 솔직히 차량이 문제가 안된다면 왕복으로 탄다는건 좀...


일단 기차에 올라 셀카한장 남기고 기차를 구경해보자.


열차는 모두 다섯칸인것으로 기억되는데 관광석은 1.2.3호실의 세칸으로 이루어지고
나머지는 관광석 사이사이에 프로포즈룸과 화장실. 카페스테이션등이 자리잡고 있다.


 

프로포즈룸에는 모두 사람들이 있어 내부에는 들어가보질 못했다. 



여기는 기관실.



기차화장실이 우리집 화장실보다 훨씬 좋네~ㅋ
볼일보며 셀카한방^^


해안열차는 좌석이 모두 해안선을 향해 한방향으로만 배치되어있다



해안열차가 차량운전보다 좋은이유는 차량을 이용하는것보다 더 넓은 해안선풍경을 볼 수 있다는것이다
동해 해안선을 자동차로 몇번이나 달려봤지만 이런 골프장 풍경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바다열차는 강릉역에서 출발하여 묵호역.추암역.삼척해변역을 거쳐 목적지인 삼척역에서 하차하게된다.
아참..! 그사이 정동진역을 빼먹었다. 정동진역에서는 수분 정차하여 잠시 둘러볼 여유를 가진다. 




달리는동안 역시나 터널도 많이 지나고 시야에서 해안이 벗어날때가 많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열차에 설치되어있는 TV브라운관을 통해 예쁜 아가씨가 예쁜 목소리로 문제도 던지고...
문제를 맞추면 기념선물도 전해준다.



 



내가 보기에 승차비에 비해서 만족할만한 여행은 안되었던듯 하지만..

한번쯤은 타볼만한 색다른 경험이었다.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19. 14:19

동해에서 목적도 없이 달리다보니, 수로부인공원이란곳에 도착했다.
공원에는 보기만해도 탁 트이고 시원한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정각이 하나 세워져있고,
사랑을 확인한다는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 볼'이 놓여져 여행객들을 즐겁게 만든다.

나도 드래곤볼 한번 돌려 울 마나님의 사랑을 확인해보고 싶었으나
때아닌 관광버스 아줌마부대가 나타나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아쉽지만 발길을 돌릴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눈살 찌푸리며 사진도 한방 못찍고...ㅠㅠ

공원에서 이어지는 갈매기마을..
 바닷길을 따라 자리잡은 산책로가 왠지모를 운치를 더해준다.
산책후 모래사장에서 뛰어놓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갑자기 저녁바다가 보고싶어진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곳에서 하룻밤 보내고 싶었지만....
형제바위 산책로를 산책하고 아쉬운 발길을 둘렸다.




삼척은 동굴의 도시라 불리는 곳으로  동쪽으로는 길게 이어지는 바다, 서쪽으로는 산맥 겹겹이 계곡을 이루고있다.

삼척의 형제봉은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저번달에 삼척을 찾을때는 수로부인공원쪽에서 형제봉을 바라보았는데 이번엔 형제봉으로 바로 들어섯다.
형제봉에서 산책로를 따로 조금 이동하면 촛대바위가 해안암벽의 장관을 이루며 우뚝 서있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한다.



삼척여행 가족사진보기 http://tjrghdbs.tistory.com/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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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18. 22:40

삼척. 유채꽃 축제에 다녀오다. 

아침이 되어서도 어디로 가야할지 갈팡질팡..!
10시 30분이 되서야 삼척으로 결정,

고고씽~



1시에 행사장인 맹방해수욕장 입구까지 도착했으나 입구 몇백미터 들어가는데 30분도 넘게 길린것 같다.
배도고프고 기어가기도 답답해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배도 채우고 시간도 절약. 입구들어가기도 지루하지않고..

매우 잘됐어..!




이사람들 어디다 다들 주차할런지...
유채꽃 행사장 옆 신작로에는 벚꽃들이 즐비어 있었는데 모두 꽃잎이 떨어져 아쉬움이 컷다.

삼척으로 결정하기전에 좀 더 가까운 경포대벚꽃축제로 갈까도 생각햇는데
역시 이곳으로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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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