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2012. 7. 9. 22:42

 

 

 

 

행키스

밤 12시가 다 되어서 들어온 우리집.
아무도 없다

아내도...  아이들도...

매일보는 아내라지만 잠시동안 처가집에 가 있는 것조차도
그립고 또 그립다

자기야.  우리 한가지 약속하자!
우리 늙어서 이 세상 다 살았을때쯤되면..
절대 네가 먼저 떠나기 없기다.

네가 없는 이 세상은 단 하루라도 버티기 힘들것 같아

너에게 미안한 소리이지만...
나만의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절대 너먼저 떠나기 없기다.

 

 

 

 

 

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