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에 해당되는 글 108건

  1. 2012.03.10 인생이라는 도화지
  2. 2012.02.06 그대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3. 2011.11.09 베가레이서 카메라 사용후기 2
  4. 2011.10.18 베가레이서 usb드라이버 다운 설치안되시는분 보세요. IM-A770K usb드라이버 다운 (sky Vega Racer) 23
  5. 2011.10.04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6. 2011.10.03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7. 2011.09.20 하늘이 나에게 손짓하다
  8. 2011.09.15 발명이란 무엇인가
  9. 2011.09.15 포토샵 수채화효과내기 (옥천 도민체전풍경)
  10. 2011.09.14 한글날기념 청와대 초청행사에 다녀오다
  11. 2011.09.02 충주시장배 인라인스케이트 트랙대회 풍경
  12. 2011.08.31 태극기에 관한 나의 생각
  13. 2011.08.26 영인이의 10번째 생일날.
  14. 2011.08.22 백운산 식목일행사에 다녀와서
  15. 2011.08.20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것들
  16. 2011.08.19 안재홍 장가가던날
  17. 2011.08.19 아내를 위한 특별한 생일선물
  18. 2011.08.17 셀카짓.
  19. 2011.08.17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마리스타의 집`
  20. 2011.08.17 처음받은 결혼기념일 선물
  21. 2011.08.17 억울한 내 마음
  22. 2011.08.17 기다림
  23. 2011.08.17 Ce Soir Je Ne Dors Pas - France Gall
  24. 2011.08.14 강원도여행후기 (설악산케이블카-신흥사-낙산해수욕장-하조대-주문진)
  25. 2011.08.13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26. 2011.08.13 나는 몰카쟁이.
  27. 2011.07.29 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들이 있기에...
  28. 2011.07.21 추억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29. 2011.05.28 삶이 곧 축제다
  30. 2011.05.1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
낙서2012. 3. 10. 23:05

 

 

 

 

 

 

사랑하는 아들들아..

 

인생이 하나의 도화지라면 하얀 도화지위에 너희의 꿈을 멋지게 그리며 살길 바란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지.

네 주위의 아빠,엄마 아니면 선생님같은 분들은 너희가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 코치를 해 주시는 분일 뿐,

직접 그림을 그리는 주인공은 너희들 자신이기 때문이야.

항상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너희가 앞으로 하고싶은 일의 밑그림도 그려보고, 그위에 예쁘게 물감을 칠하는 생각도 해보렴.

 

아빠는 너희들의 그림이 무척 궁금하구나.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2. 2. 6. 23:01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11. 9. 23:36


베가레이서구입후..
카메라성능 테스트샷  몇가지 올립니다.

뭐.. 특별히 사용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없구.... 카메라를 구동하고 메뉴버튼을 누르면 설정창이 뜨니 거기서 이리저리 눌러보면 될듯......

설정창에는 순서대로 줌조절,밝기조절,촬영모드설정,기능설정이 나옵니다.
촬영모드에서는 화이트밸런스와 타이머, 플래시등을 설정하고  기능설정에서는 해상도와 다양한 효과촬영등을 설정합니다.

개인적으로 조리개조절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거는 없네요.
보통 자동에서 그냥 촬영하면 될듯...

측거점(촛점)은 자동으로 맞춰지고,
내가 원하는 곳에 측거점이 맞춰지지 않으면 측거점위치를 손으로 터치하면 됩니다.

아래사진은 해상도3200*1920 에서 촬영한 사진의 무보정원본사진입니다. 





우선 실내사진입니다.
오랜만의 저녁외식에서의 카메라실험^^
음식점안의 조명이 좀 은은한 편이라 후레쉬를 안터뜨리니 노이즈현상이 많네요.





아래사진은 실내에서 후레쉬를 터뜨리고 찍은 사진.








야외에 한번 나가 보았습니다.
완전무보정으로 이정도 풍광사진이면 쓸만한것 같죠?







 



봄이면 꽃사진을 찍어봤으면 좋겠는데...
접사라고는 볼 수 없지만 운전석 코앞의 커피캔도 찰칵.
5cm거리로 근접해도 촛점이 잡힙니다.
너무 근접하여 카메라 자체로 빛이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더군요.
 

 






아래 두가지 사진은 줌기능을 이용한 최저와 최고의 차이입니다.
최고에서는 사진의 뭉개짐현상이 보이죠?
제가 워낙 심각한 애연가라서 손떨림현상이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사진의 뭉개짐현상이 보입니다.
줌크기가 크다보니 이정도의 뭉개짐현상은 일반카메라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죠.









역광에서의 촬영입니다.
조리개조절이 안되서 무조건 자동으로 찰칵찰칵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우하귀에 나무가 구멍뚤린것처럼 보이는 렌즈플레이현상과 사진의 겹쳐보이는 듯한 현상은 차안에서 찍은것이라 그렇게 나온듯 합니다.

 







높은곳에서의 전경사진.







요즘은 일반 똑딱이도 워낙 성능이 좋아져서 800만화소의 베가레이서카메라를 일반카메라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웹상에서의 활용에는 문제없이 사용가능한 듯 합니다.


아래주소는 이번 주말여행에 베가레이서 카메라로만 촬영하여 여행후기를 남긴것입니다.
http://yshphoto.tistory.com/159






동영상도 잠시 간 좀 볼까요?



역시 줌은 최대한 사용한하는게 화질에 큰 도움이 되죠.
위의 동영상촬영은 좌석배치상 어쩔수 없이 60%의 줌을 당겨 촬영한 것입니다.
빛이 절실히 부족한 실내공연이라 화질도 맘에 안들고 뭉개짐현상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줌을 사용안하고 빛이 충분한 장소에서의 촬영에는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10. 18. 19:13

저도 며칠전 첨으로 스마트폰(베가레이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베가레이서에 영업용으로 엑셀파일을 넣고 보려하는데 이눔의 usb드라이버가 열려야지...ㅠㅠ
인터넷 뒤져보니 많은 후기글들이 있더군요.
(스카이 홈페이지에 가서 다운받으면 된다는..!)
후다닥~ 스카이홈페이지에 가서 다운받아 압축을 푸는데..
헐~
압축오류인지, 빈껍데기파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는 이라는것.
도움을 구하고자 발품 팔아보니 다운설치가 되는분들도 계시지만 저같은 분들 꽤나 많더군요..ㅋ
안되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이리저리 찾아보고 지식in 들춰보고해도 혈압만 올라걸뿐인데,
'찾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결국 힘겹게 구했습니다.
 
저는 자세한 그림과 함께 포스팅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른 블로거님들이 자세하게 포스팅한 글들이 많으니...
제목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다운이 안되시는분들만 참고하세요.
저처럼 속터져 힘들게 장만한 스마트폰 뽀개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하는 겁니다.


sky홈페이지에서 다운오류되시는 분들은 아래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될거예요.
두개 모두 받아야만 합니다. 
참.. 중요한 부분을 놓칠뻔 했네요.
아래 첨부파일은 베가레이서 KT전용입니다.
(SK나 LG에 가입하신분들께는 지송.. 제가 KT라서...)

 
다운받아 설치하신 후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하세요
그 다음에는
거 뭐냐.. 위에서 쪼로록 내리는거 있죠? 알림바인가 뭔가.. 아무튼^^
그거 내려서 usb저장소사용을 누르시면 되더군요.

이상 속터지는 유저를 위해 스마트폰왕초보가 쓴 글입니다.
여기까지 찾아오신분 도움이 되시길....




베가레이서 카메라 사용후기 http://yshphoto.tistory.com/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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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10. 4. 22:49

 

 

 

 

너를 생각하며
하루하루 편지를 쓴다

 
너의 옆에서 자는 모습을 보며
하루하루 편지를 쓴다

 
편지를 쓰며
혼자서 웃기도 많이 웃었어

편지를 쓰며
혼자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

반성도 많이 했어

각오도 많이 했어

편지를 쓸때마다 계속해서 떠올린말은 오직 하나야... 

"사랑해.."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10. 3. 23:10

조금전에 네이버지식에 답변을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내 블로그에도 답변으로 적었던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질문내용인 즉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이 오게 하는 법이었습니다.




블로그는 이제 네티즌이라면 하나쯤 가지고있는 필수요소가 되었죠
비공개 블로그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많은 사람들이 내블로그에 방문해주길 원하게 됩니다.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아질수록 블로깅하는 재미는 한층 더해지며, 블로그에 광고설정을 한 블로거라면 그 간절함은 더할 것입니다.

보통,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려면 다른 블로그를 많이 다니고 많은 댓글을 쓰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방문했던 블로그의 주인들이 인사차 방문을 해주니까요.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방문을 구걸하는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내블로그가  '파워블로그'가 되려면 가만히 앉아서도 내가 포스팅한 글을 보러 네티즌들이 찾아와야 하지 않을까요.

블로그 관리하기.블로그 홍보하기.블로그 방문자늘리기...
이러한 것들은 모두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과 노하우를 조금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블로그를 개설하였다면 블로그에서 서비스되는 숨은 기능을 200% 활용하자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트위터나 기타 소셜웹에 동시글 발행하기, 다음view에 송고하기등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제가 네이버블로그를 사용안해서 구체적인 제시는 못하겠네요.

2. 블로그를 개설하였다면 전문적인 포스팅을하자 
블로그를 개설하였다고해서 처음부터 많은 방문자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필요하고, 정성껏 포스팅한 많은 글들이 필요합니다.
처음엔 방문자에 연연하지말고 포스팅하는 글내용 하나하나에 내블로그의 이미지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띄워보세요.
풍경사진, 컴퓨터, 음악, 요리등 블로그내용이 한가지이상의 전문성으로 일관한다면 파워블로그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3. 글쓰기를 할때는 내 블로그의 포인트가 되는 문구를 최대한 활용하여 포스팅하자 
방문자들은 검색엔진의 검색을 통하여 방문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용을 포스팅할때나 제목을 정할때 내블로그의 성격을 대표하는 유입키워드가 많을수록 검색에서 유리해집니다.

 4. RSS를  공개설정하라
블로거라면 누구나 자신의 블로그 하단에 ‘XML’이나 ‘RSS’ 등의 표시가 돼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글자를 누르면 복잡한 XML 언어 소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만, 그 표시는 해당 사이트가 RSS를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RSS는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에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업데이트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5. 단순한 펌질보다는 제대로된 포스팅을 하자 
타 블로그를 방문하다보면 무모하게 복사해 붙여놓은 단순펌질로 인하여  배꼽이미지만 보이는 블로그들도 허다하죠.
이러한모습은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 블로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죽음의 길입니다.
펌질을 하더라도 제대로된 업로드를 통한 확실한 내글로 만드세요. 물론 펌질에는 출처를 꼭 밝혀주셔야 해요.

6. 믹시,올블로그에 내블로그를 등록하라
올블로그에 내블로그를 등록하고 키워드챔피원에도 도전해보세요
올블로그 http://www.allblog.net/
믹시 http://www.mixi.jp

7. 올블로그와 더불어 대표적인 메타사이트에 내블로그의 RSS를 등록하자
   미디어몹  http://mediamob.co.kr/
   블로그코리아 
http://blogkorea.org/
   블로그플러스  
http://blogplus.joins.com/Home/

8. 검색엔진에 내블로그를 노출하자
다음,파란,야후,네이버등에 내 블로그의 검색이 가능하도록 신청해보세요.
네이버 검색등록 http://submit.naver.com
다음 검색등록 https://register.search.daum.net 

인터넷에서 싸이트등록을 검색하시면 좀 더 자세히 할 수 있어요.
검색등록 신청을 하실 때에는 어느정도 포스팅된 글들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블로그 개설만 했다고 신청되는것은 아니예요.

9. 관련된 타싸이트에도 글을 발행하자.
저같은 경우는 여행에 관한 글들을 많이 작성하는데요...
여행에 관한 글을 윙버스, 한국관광공사등에도 가끔씩 블로그에 작성한 글들을 보낸답니다.
블로그활용이 어떤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관련싸이트와의 연계도 생각해보세요.

10. 블로그활동을 즐기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방문자에 연연한 블로깅은 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
방문자를 위한 자료보다는 내가 필요한 자료를 하나하나 포스팅하여 블로그활동을 즐겨보세요.
블로그를 즐기며 포스팅한 블로거라면, 오히려 어느정도의 휴면기간에도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방문이 이루어질것입니다
진정한 블로거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방문자늘리기' 보다는 '블로그활동을 즐기자' 바로 이부분일 것입니다.
블로그활동을 즐기면 방분자는 늘어나기 마련이니까요.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9. 20. 23:39

 

 

 

 

 

 

퇴근길 하늘이 높다.

하루를 마감하는 내게

하늘이 주신 선물인가보다.

집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이것이 행복인가보다.

때로는 구름이고, 때로는 하늘이고, 바람이고..

보이지않고, 잡히지 않아도..

마음에 따라서 느낄수 있는.

그것이 행복인가보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9. 15. 22:25

영인이가 학교에서 발명대회가 있나보다.

발명이 어떻게 하는것이냐는 질문에 예전에 읽었던 기사를 찾아 보여 주었다.

초등학생의 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발명에 대해 너무나도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 스크랩해 본다.

  

발명이란 무엇일까?

발명에 대해 우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5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하며 발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발명이란 지금까지 없었던 어떤 물건을 새로 만들어 내거나 새로운 생각과 발상과 신기술을 개발하여 인간 생활을 이롭게 하는 창작기술을 말한다.
특허법에서 발명이란 ‘자연 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으로 고도의 것’이라 나타내고 있다.

발명은 생활속에서 우리가 불편함을 떠올릴때 좀더 편리한 도구를 필요로 할때나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낼때 생각할 수 있는데 그 과정이 어려울수 있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발명품을 만들어 볼수 있다.
그럼 발명을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예전에 발명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발명을 하기 위한 준비에 대해 알아보면 제일 중요한 자세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기록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계의 뛰어난 발명가 모두 ‘기록광’이 었고 기록은 나중에 발명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기록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발명은 취미로 해야하며 경제적인 발명을 해야한다. 세계의 유명한 발명인들은 보통 사람이었고 생활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발명품을 만들었다. 또한 발명을 위한 모방을 하는 것인데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한다면 모방을 통해 더 좋은 발명품을 만들수 있다.
.
이제 발명의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발명의 중요 기법 5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 더하기 발명이다. 즉 이미 나온 물건이나 그 물건의 기능을 더하여 발명품이 되게 하는 기법인데 같은 기능을 하나 더 붙이는 A+A기법과 서로 다른 기능을 합친 A+B기법이 있다.
예를 들어 우유와 초콜릿을 더해 초코우유를 만든것과 렌즈와 렌즈를 붙여 현미경을 만든 것이다.


둘째,빼기 발명이다.
어떤 물건에서 모양이나 재료의 일부를 없애거나 기능의 일부를 제거하여 발명품이 되게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전화기에서 전선을 빼어 무선 전화기를 만든 것이다.

셋째, 재료를 바꾸는 발명이다.
물건을 만드는 재료를 바꾸어 발명품이 되게 하는 방법인데 불에 타지 않는 물질, 깨지지 않는 유리, 컵의 여러가지인 종이컵, 유리컵, 사기컵, 플라스틱 컵등이 예이다.


넷째, 크게 하는 발명, 작게 하는 발명이다.
어떤 물체를 크게(부피나 무게를 늘리는 일등) 하거나 작게( 압축하거나 얇게하거나 가볍게하는 것등)하는 것도 발명이다. 예를 들면 괘종시계에서 손목시계를 발명, 카셋트에서 미니 카셋트를 발명한 것등이다.


다섯째, 용도를 다르게 하는 발명이다.
한가지 재료로써 여러가지를 사용할수 있도록 응용하여 다양한 물건을 발명인데 유리로 유리병, 유리컵, 기타 장식품을 만드는 것등이다.

발명은 생활속에서 불편한 점을 편리하게 해보려고 하는 자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수 있다.
나도 해마다 교내 발명 대회에 참여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불편했던 점을 기억해 두었다가 아주 작은 생각만으로 발명품을 만들곤 했다.

특히 작년에 일회용 커피 물조절 컵을 생각해 발명 아이디어를 내고 교내 발명품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었는데 얼마뒤에 시중에서 물조절이 표시된 종이컵이 만들어 진것을 보고 깜짝 놀란일도 있었다.

올해에도 난 교내 발명품 대회에 참여하여 2위 수상을 하였다.
잠깐 출품한 발명품을 소개하면 ‘몽당연필 재활용튜브’이다. 이 작품을 만들게 된 동기는 공부할 때 연필을 사용하는데 작아지면 사용하지 못했는데 기존의 볼펜뚜껑을 이용하려면 크기를 조절하는 불편이 있었고 연필캡을 사용하기에도 한 방향이라 불편하였다. 그래서 좀 더 편리한 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들게 되었다.


작품 내용을 소개하면 요즘 학생들은 손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고무튜브가 있는 샤프를 많이 사용하는데 샤프가 고장 나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고무튜브를 제거해보면 적은 크기지만 양쪽으로 구멍이 나 있고 고무의 탄성 때문에 늘이기도 쉽다. 고무튜브를 이용하여 한쪽에는 작아진 몽당 연필에 끼우고 다른 한쪽에는 또 다른 몽당연필이나 볼펜, 지우개를 끼울 수 있어 경제적으로 절약할 수 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작품의 원리는 물체를 개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쉽게 분해할 수 있는 분할의 원리와 동일 유사한 물체를 밀접하게 조합하는 조합의 원리, 그리고 버리는 물체를 다시 활용하여 전화 위복이 되게 하는 ‘about‘의 원리이다.


기존의 몽당연필을 사용하게 하는 도구들은 한쪽 방향으로 만들어지고 다시 크기를 맞추어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고무튜브는 새로 만들 필요없이 양쪽 방향을 원하는 물체를 끼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이 발명품은 자원의 절약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경제 효과가 있다.

이 작품을 보듯이 평소에 우리가 사용하다 불편한 점을 생각하다 편리한 작품이 나오게 된것이다.

우리 친구들도 발명을 어려워 하지말고 발명 준비를 갖추고 기법을 활용해 좋은 발명품을 만들어 보는데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9. 15. 21:55


 

옥천에서 열린 2010 도민체전에 찍사로 따라가 몇장 담아봤다. 

말 그대로 습작...ㅋ

 사진찍는 연습이 아닌 포토샵연습.
포토샵으로 여러가지 수채화효과를 만들어봤다.
생각외로 분위기가 맘에 드다.

 

 


동상들.



이 사진은 햇살이 비추는 빛내림효과를 표현하려 했는데 생각되로 잘 되질 않는다.
어려워..




자연스러움이 맘에 드는 광연이네 부부..



핀도 잘 안맞고 구도도 맘에 안들지만 표정이 맘에든다.
걸음마만 띄고 도민체전에 끌려나가 힘들어하는 유림씨의 표정이 잘 표현되어 우습기도 하지만 왠지 끌리는 사진이다.




요건 병렬형이 찍은 사진인데 ,
단지 내가 나와 있다는 이유로 가져왔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9. 14. 23:13


행사일자 : 2010.10.9.

영건이와 대통령의 두번째 만남.
영건이가 충북대표로 대통령 영접기자로 선발되어 덕분에 내가 고생이다.

대통령을 모시고 오는 영접인원은 각 시.도 및 해외의 대표기자 16명으로 이루어졌다.
다른기자들과 달리 영접기자들은 대통령을 모시러 가서 대통령과 단체사진도 찍고 대통령의 집무실에도 들아가 보았다 한다.

2010년 10월 9일 한글날 564돌을 맞이하여 '나랏말씀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열렸는데 대상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이다.
다른 기자들은 오후 1시 즈음해서 청와대에 입장했건만, 영건이는 사전 리허설때문에 오전 10시 30분 부터 입장하였다.
점심식사는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하였는데 생각해보니 청와대 경비병들이 먹는 잔밥이 아니던가...ㅋ
청명한 가을햇살이 왜이리 따가운지 청와대의 대정원에서 몇시간째 가만히 서있는다는게 좀처럼 쉽지많은 않았다.
청와대의 두번째 방문이라 그리 신기하지는 않았지만, 대정원에 5.000명의 인원이 모일 수 있다는것에 새삼 놀랐다.
청와대 행사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라 하던데 좌석배치 준비하느라 고생 좀 하였을듯 하다. 

행사는 강호동 진행에 오즈의마법사 난타공연과 가수 티아라공연등으로 이루어졌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9. 2. 22:15

제6회 충주인라인대회때..





대회참가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02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31. 22:53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는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얼굴이며 거울입니다.

또한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의 원천이며 나라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하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방법, 그리는 방법, 보관방법 등은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이곳에서는 태극기의 모양을 재해석 해보고자 합니다. 

태극기의 모양을 보면 사람마다 느껴지는 생각이 다르겠지요.
그래서 저는 온 가족이 모여서 태극기의 문양에 대해서 토론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떠올릴까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어려서부터 태극기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그려보기도 합니다.

저는 태극기를 그리면서 태극기의 모양에 대해서 떠올린 생각은 태극모양의 빨강과 파랑이 우리나라의 분단된 조국을 표현하는 걸로 느꼈습니다.
태극문양이 분단된 우리 나라의 표현이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좀 더 깊숙히 생각해 본다면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을 매우 유사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빨강의 북한과 남한의 파랑이 38선으로 갈라져 서로 대립하고 있으며 주위의 강대국(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이 우리를 간섭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많이 들어본 6자회담에도 이렇게 여섯 나라가 모여서 남북한의 핵문제를 이야기하듯 6나라는서로 얽혀 있습니다. 
요즘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면서 위의 여섯 나라가 태극기의 모양처럼 서로 한 치의 양보 없이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북한의 만행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북한에서는 위협을 하면 가만히 안 있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요.
정말 무서운 일이며 이렇한 일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게 겁이 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 겁만 먹고 두려움에만 떨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행동일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이 태극기의 문양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그 해답도 태극기의 문양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극기를 자세하게 다시 한 번 들여다볼까요?
한참을 들여다보면 태극기는 마치 넓은 바다와 같습니다.
태극문양의 파랑색은 바다처럼 보이는데 바닷물 위에 출렁이는 물결이 거센 파도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 위에는 뜨거운 태양이 멋진 일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 같고 왠지 모를 희망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나라가 세상의 주인이 될 것만 같아 태극기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바다 주위에는 4개의 그물이 그려져 있어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니 이것은 어느 강대국에서도 갖지 못한 우리나라만의 매우 큰 재산일 것입니다.

 
현충일과 같은 국가 공휴일이 오면 텔레비젼에서 태극기에 관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집집마다 태극기를 많이 달지 않아 애국심이 떨어져 큰 문제라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태극기의 게양은 국경일에만 게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항상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데 국경일에 많은 게양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6월이면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리는데 월드컵뿐만 아니라, 나라별 대항전을 할 때면 태극기로 온몸을 휘감기도 하고 뒤집어 쓰기도 하는 모습을 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조그마한 태극기를 달고 운전하는 자동차가 많으며,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그밖에도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태극기를 여러 방법으로 게양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건곤감리라는 네개의 그물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게 태극기는 여러 방향으로 생각 할 수 있지만, 태극기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단결해 주고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애국심의 표현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태극기는 우리의 가슴 속에 늘 게양되어 있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가르쳐 주는 우리의 영원한 스승일 것입니다.

 

태극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 국기홍보중앙회 http://www.krflag.org/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26. 17:57



영인아~ 생일 축하한다.

 아빠,엄마가 해준것보다 그 이상으로 너무 잘 커주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네가 자랑스럽단다.

 비록 조촐한 생일파티이지만

너를 사랑하는 아빠,엄마의 마음은 항상 가득하단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22. 23:50
행사일자 2010.4.4.



오늘은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난 식구들이 분주하다.
나는 씻고 영건엄마는 도시락 준비하고  아이들도 각자 외출준비하느라 바쁘다.
왜냐하면 오늘은 식목일 행사에 참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식목일 행사 장소는 우리집에서는 자동차로 1시간이상 달려야하는 강원도 백운산 자연휴양림이다.
식목일이 빨간날이였으면 아이들이 좀 더 식목일에 대해 애기도 많이듣고 체험도 해보았었겠지만 요즘은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라 식목일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는데,마침 식목일체험에 신청하여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나역시 지금까지 식목일을 그저 봄에 나무 심는 날 정도로만 가볍게 여기고 지냈는데 오늘하루가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듯하다.
일년 중 하필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한 이유는 옛날에 신라가 삼국 통일을 달성한 날이고,
조선시대 성종 대왕님이 농업 장려를 위해 제사를 지내고 직접 농민의 밭을 갈았던 날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한다.
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가 나무를 심고 자라게 하는데 일년 중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역사적, 과학적 이유로 식목일이 지정되었는데 처음으로 참석해보는 식목일행사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우리들은  영건엄마가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소풍가는 마음으로 일찌감치 백운산을 향해 출발했다.
백운산에 도착하니 약속된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넘게 일찍 도착해 백운산휴양림에 들어가 옆에 물레방아가 도는 그림같이 멋진 장소에서 도시락을 먹고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며 약속시간을 기다렸다



만나기로한 시간이 되자 참여인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단체사진 촬영으로 오늘의 행사가 시작되었다.
백운산휴양림 관리사무소입구에서 단체사진촬영 후 첫번째 일정으로 '숲속수련장'에서 목공예 체험을 하였다.
휴양림입구에서 숲속체험장까지는 덜컹거리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차량으로 3분여 정도 이동한다.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나무조각을 목공풀로 붙여 나무판에 장식하는데 아이들이 매우 재미있어 한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영건이는 뚝딱뚝딱  제일 먼저 나무판을 멋지게 장식하니 선생님이 아주 잘하였다며 목걸이 줄을 메달아 주셨다.


 



목공예 체험과 함께 식목일을 주제로 간단한 인터뷰시간도 가졌다.
우리 아이들은 황사에 관련하여 많은 질문을 준비하고 알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질문받는 선생님이 부담되시는지 멀리가지 말고 휴양림에 관한 궁금중위주로 질문해주길 부탁하신다.
백운산을 옛날 사람들은 육산이라 불렀다한다.
고기육자에 고기를 겹쳐놓은것 같은 모습에서 유래되었고, 백운산에는 1.000여종의 식물이 분포되어있고 멧돼지와 너구리,고라니등의 야생동물도 많다고 하신다.
백운산에서만 서식하는 희귀동물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선생님은 특별한 희귀동물은 없으며 흔히 볼 수 있는 동식물이 동물원등에서만 만나 볼 수 있어 없어지는 동식물이 희귀동식물이 되는것같다며,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셨다. 

목공예체험을 마치고 이어지는 일정은 '숲해설'이라하여 숲을 거닐며 숲에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숲을 이해하는 것이다.
숲속에 들어가니 나무마다 각각 이름표를 메달아 놓았는데 평소에 알고 있던 이름들도 종종 잇어 괜히 우쭐해진다.
백운산에는 신갈나무,잣나무등 참나무류가 많은데 겨울철에도 다른 나무들과 달리 소나무,잣나무등의 침옆수가 푸르름을 간직고 있는 이유를 선생님이 설명해주셨다.
잣나무등의 솔잎은 겨울이라고 해서 모두 떨어지는것이 아니고 2년을 교대로 잎이 돌아가며 떨어진다고 하신다.
그밖에도 선생님이 숲속의 많은 나무들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는데...
함박꽃나무는 목련과에 속하며 북한의 국화라고 한다.
목련 종류에 비해 작고 꽃이 수그린 채 피는게 특징이다.
선생님이 함박꽃나무의 씨앗을 선물로 주시고 나무에 핀 꽃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셔서 눈으로도 아름다운 꽃잎을 확인했다.
쪽동백나무는 전국 숲 속에서 자라는 활엽소로 우리가 목공예체험을 하였을때 사용하였던 나무이다.
생강향기가 나서 붙여진 생강나무는 노란 꽃잎이 피는데 산수유나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밖에 고추맛이 나는 고추나무, 돼지감자라고도 불리는 뚱딴지등 이름만큼이나 모양새와 향기가 신기한 나무가 무척이나 많았다.
그리고 하산할때 안내선생님께서 빌려주신 '룩배'라는 것으로 이끼를 보았다.
룩배는 작은 컵모양으로 생겼는데 돋보기로 보는것과 같았고 작아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해 보였다.
룩배로 직접 이끼를 쳐다보니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것처럼 이끼의 한가닥한가닥이 섬세하고 보여 자연을 관찰하기에 꼭 필요할것 같다.

 


숲해설을 마치고 다시 숲속체험장으로 집결하니 목련과의 나무를 한그루씩 선물로 주시며 자연과 친해지고 자연을 보호할 줄 아는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행사를 마감하셨다.
집으로 돌아오는 중 꽃집에 들러 화분과 흙을 사서 선물받은 목련과의 나무를 정성스럽게 심어보았다.
아이들은 화분에 흙을 채우고 나무를 옮겨담아 다시 흙으로 덮어 노래를 부르며 흠뻑 물을 주었다.
나무에게도 노래를 불러주면 더 잘 자란다는 기사를 어디에선가 보았나보다.

따뜻한 봄이 되면 이 나무에서 꽃이 피겠지. 앞으로 잘 자라서 활짝 핀 꽃잎으로 아이들을 반겨주었으면 좋겠다.
푸른 숲에서의 식목일체험이어서 그런지 나의 마음도 푸르게 밝아진것같아 기분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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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11. 8. 20. 23:35

 

 


사진 : 2010년 영인. 가족외식 中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 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
.
.


나 비록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가난하지 않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보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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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11. 8. 19. 15:33


결혼 축시

 詩 이민숙

사랑을 곱게 빗질해
행복이란 끈 두르고
하얀 웨딩드레스처럼
아름다운 동행에 첫발을 딛는
둘이 아닌 하나가 된 사람아

봄비처럼 달콤한 사랑의 서약
향기로운 사랑의 꽃밭 얼굴
마주 본 눌길이 아름답구나

아니스프리 맑은 호수처럼
행복한 웃음
오래오래 가슴을 덮고
두 사람 사랑의 뜰에 따스하게 피리니

하늘에는별이 있고
땅 위에는 꽃이 있듯이
두 사람 가슴에는
하늘에 별보다
땅 위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득 차
마주 잡은 두 손 위로 축복이 내리리라



늦게 결혼 한 만큼, 남들보다 더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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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11. 8. 19. 14:39

 


박여사 생일선물로 준비한  커플면티.
유채꽃밭에서 찍은 사진을 전면에 세기고. 뒤에는 문구인쇄..ㅋ
좀 촌시럽긴해도 덕분에 한번 웃겨줬다는.





이어서 준비하는  떡케익.
체에 거르는 작업만 없다면 아주 쉽고 잼나는 요리인거 같다.


떡가루 사이사이 밤,호두,건포도등 고명을 넣어주고 맨위에 쓰고싶은 글씨가 있었는데...
이를 어쩌나.
'축' 자를 써보니 벌써 자리가 없네.
체반작업에 이미 지친지라 다시 거두기도 귀찮고 걍 찜질.
완성후 준비해둔 딸기카스테라를 곱게 갈아 잘쪄진 떡케익위에 슁슁~ 뿌려주고 완성...@@ 

은선형수가 가지고 나오라는 말땜시 울 애들은 맛을 못봐서 서운해했지만, 맛본사람들 평가로는 GOOD!

내년엔 2층이란다.


오후엔 드라이브 슝슝 =3 =3 =3

저녁엔 고기 구워주고 멱국 삶아주고..
아고, 마님 모시기 힘드네.



이어지는 마지막선물.
금연약속...ㅋㅋ

너무 많이 써먹어서 이젠 약발도 안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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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11. 8. 17. 23:53




아.. 심심하다. 

난 심심할때 하는 놀이가 있다.

 ㅋㅋ
.
. 

일명 쌩쑈










.
.
.






나 따라해봐요~ 요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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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11. 8. 17. 23:10

2008.12.23.

원생 승환이의 초대로 산척면소재 '마리스타의 집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마리스타의 집'은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살고있는 생활보호시설이다.

처음은 좀 낯설었지만,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밝고 해맑게 웃으며 맞이해주는 원생들과 보육선생님덕에 금새 친근감을 느끼며 공연을 관람했다.

원생들이 잠시도 가만히 앉아있기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이라 분위기는 어수선했지만, 멋진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과정을 생각하자니 감동이 절로 밀려왔다.

우연찮게 찾아온 '마리스타의 집' 방문에 극히 평범한 '우리'가 너무나도 소중하다는 걸 깨달은 좋은 기회였고,

원생들의 재활치료가 잘 되어 홀로설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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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17. 22:58




애들이 크긴 컷나보다.
결혼기념일 선물도 만들어주고..

벌렁이네서 종만이가 케익도 사주고

올해 결혼기념일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주위에서 분위기 다 살려주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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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Soir Je Ne Dors Pas - France Gall  (0) 2011.08.17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17. 22:56


이눔 새끼!

일기를 쓰라니까 시화를 한다

이렇게 아빠엄마한테 억울한 맘 전달하고 싶었나보다.

 나도 막내인데,

내가 영인이만할때 울형 맘도 저랬을까?

ㅋㅋ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17. 17:54

 







광연이 작품이다.
광연이 블로그에서 이 사진을 보고,
평범한 사진같았는데...
광연이가 정한 제목을 보고 한참을 생각했다. 

"기다림" 

많은 여운을 주는 작품명이다.
사랑, 인생, 우리의 삶 자체에서도 저런 신호등이 있을까..
그렇다면, 똑같은 시간에 바뀌는 신호등처럼
내게도 언젠가는 파란불이 있을까..

지금의 힘겨움이 과연 기다림의 시간인지 고민해본다.

나 지금껏 열심히 살았는데.. 기다림의 끝은 언제인지...
기다림이 주는 의미가 그리움일까, 아니면 희망일까...
지난 시간을 추억하기엔 나 아직 할일이 많은데....

오늘도 난 바보처럼 기다리고만 있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17. 17:43

잠못 이루는 밤..
 
    아주 오래전에 내가 젊었던(?)시절 배우 윤석화씨가 나오던 맥심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처음 알게 되었던 노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가 불어라고 하더만...
    감미로운 샹송의 선율이 음악을 모르는 나도 반하게 만들어 버렸다.

블로그 이사오면서 꼭 가져오고 싶은 1순위.
아직도 기분이 우울하거나 할때면 가끔씩 들춰보는 음악이다.






 

Ce Soir Je Ne Dors Pas (오늘밤은 잠을 이룰수 없어요) : France Gall


Ce soir je ne dors pas, comme la toute première fois
Où tu es venu contre moi, où j'avais peur de toi
Ce soir je ne dors pas, comme la toute première fois
Où tu dormais dans mes bras, où je prononcais ton nom tout bas

Quand j'é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était si different de toi
Quand j'é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était bien autrement, pourquoi?

Ce soir je ne dors pas, c'est la toute première fois
Que je te sais loin de moi Et le vide n'en finit pas

Quand j'é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était si different de toi
Quand j'é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était bien autrement, pourquoi?

Ce soir je ne dors pas, c'est la toute première fois
Où je comprends que c'est toi
Le garçon que je n'attendais pas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가 나에게 왔던, 내가 그대를 두려워 했던 맨 처음처럼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대는 내 팔에 안겨 잠이 들고, 난 아주 작은 소리로 그대의 이름을 부르던 처음처럼
내가 어릴때, 매력적인 나의 왕자님은 나와는 아주 딴판이었죠

내가 어릴때, 매력적인 나의 왕자님은 아주 달랐어요 어째서 일까요?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건 태어나 처음이예요

내가 그대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그리고 공백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지요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어요. 그건 태어나 처음이예요
내가 예전에 기다리지 않았던 소년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이제는 깨달았어요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14. 21:51


여행사진보기 http://tjrghdbs.tistory.com/39






발목부상으로 춘천대회야유회에 불참했던 아쉬움에 '한번 떠났으면~ ' 하는 마음이 들던 참이었다.


오랜만의 여행결정에 내심 기대하면서도 비가온다는 기상정보에 하루종일 버스에있느니
취소하는게 좋을텐데.. 하는 반신반의한 나의 마음은 떠날때까지 이어졌다. 

한시간자고 일찌감치 일어나 분주히 준비를 하고 약속장소인 해병대전우회에 도착해보니 벌써 모두들 나와있었다.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시간약속을 잘 지킬줄이야...ㅋ
다행히 늦지않고 정확히 6시 충주를 출발하여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우리의 일정은 시작되었다.
강원도로 달리는 중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빗줄기에 하늘의 야속함을 떨칠수는 없었으나,
이미 몸을 맏겼으니 오늘 하루 신나게 놀아봐야지.

 

한시간 남짓 지났을까..
화양강 휴게소에 도착하여 간단히 아침식사를 했다.
화양강 휴게소의 발코니에서 보여지는 멋진 풍경은 오늘하루 볼거리의

서막에 불과함을 눈치챔과 동시에 여행을 떠난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그다지 멋진 풍경은 아니었는데,

그만큼 일상에서의 나의 삶이 찌들어 약간의 분위기에 쉽게 흥분했나보다.



 하루일정이 바쁜 우리이기에 서둘러 버스에 오르니
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맥주에 노래방등 우리의 관광버스문화에 심취하게 되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못한 나이지만,
굳이 비행기 타고 멀리 떠나는것만이 멋진여행이겠는가.
비록 관광버스에서 목터져라 노래부르며 가까운 옆동네 다녀오는것이지만,
이렇게 마음맞는 지인들과 함께함이 진정한 즐거움이요 색다른 추억한장 만드는 멋진여행이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이런저런 나만의 상념에 젖어들다보니 나도 모르게 입가에 푸근한 미소가 번진다. 

 관광버스문화에 흠뻑 취해있을즈음 창밖에 바다가 보인다.
"와~ 바다! "
첫번째 목적지인 설악산에 도착했을때도 야속한 빗줄기는 계속해서 이어졌으나,
이젠 떨어지는 빗줄기는 설레이는 나에게 더이상 방해가 안되는듯하다.

 여행의 즐거움은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세상을 만난다는것에 있다.
대청봉까지 밟으며 몇번의 설악산 등반은 했었으나 모두 산행일뿐 케이블카는 처음이었다.
어릴적 서울 남산에서의 케이블카를 탓던 어렴풋한 기억에 비해 설악산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멋졌다.
케이블카를 오르며 발아래 펼쳐지는 장엄한 풍경 역시 나를 감탄시키기에 충분했다.
오르면 오를수록 보여지는 또 다른 세상.. 정말이지 갈 수만 있다면 하늘끝까지 오르고 싶었다.
먹구름으로 시야가 짧은데도 이렇게 멋지니 맑은 날씨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해본다.
예정대로라면 케이블카로 설악산에 올라 소청봉까지의 등반이 계획되어있었으나
인근의 안락암과 주변경관을 구경한 후 바로 발길을 돌려 내려왔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와 굵어진 빗줄기에 우비를 구입하여 잠시 방어벽을 치고 향한곳은 신흥사였다.
대불법당에서는 동양최대규모의 청동불좌상이 그 터를 지키고 있었고
이어 신흥사에 도착하니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그 장엄함에 잠시 숙연해진다.
대웅전을 지나 극락보전 마당에 서있으니 주변의 설악산 풍경과 신흥사의 기운에 세속의 잡념이 모두 버려지고
왠지모를 깨달음을 느낀것처럼 마음이 상쾌해진다.
절 입구에는 방문객들의 소원이 담긴 기왓장이 즐비하게 놓여있었는데 색안경을 끼고 보면 장사속으로도 볼 수 있지만
어찌 그 기왓장에 담긴 마음까지 왜곡할 수 있겠는가.
나역시 한마디 남기고 싶었지만 금전부족으로 돌담 옆 땅바닥에 나의 깊은 마음을 세기고 발길을 돌렸다.
이번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두가지 있는게 그중 하나가 신흥사에서의 하산이었다
2km 만 더 가면 흔들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일행이 버스에서 기다리고 하루일정의 여정이 촉박한지라
아쉬운 마음 접어두고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여행지에서 꼭 해봐야 할 것이 있다면 여행지마다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즐기는것이 아니겠는가..
주머니가 허전한 나이기에 뽕잎호떡과 무슨 열매를 섞어 만든 꿀엿을 얻어먹으며 발길을 재촉하여 서둘러 하산했다
 

두번째로 도착한곳은 낙산해수욕장이었다.


역시 사람의 가장 큰 본능은 먹거리에 있다보다.
미리 예약해 둔 관계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낙산횟집에서 점심식사를 즐겼는데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바닷가에서 먹어서 그런지 유난히 맛있게 점심식사를 즐겼고
푸짐한 안주에 맥주 서너잔은 쉽게 넘길 수 있었다.
아무리 먹는것이 남는것이라지만 흐르는 시간에 마음만 바뻐 식당에서 마냥 앉아있을 수 있겠는가..

오후에 들어 빗줄기는 멈추었으나 낙산해수욕장의 백사장은 먹구름 낀 하늘에 첫느낌은 약간은 음산했다.
하지만 아직 휴가철 개장이 안된 시기인지라 백사장속에 깨진 유리병들과 몰려온 인파들의 불편한 소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우리가 즐기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낙산앞바다가 우리를 맞이해준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나를 위로했다.
분위기와는 달리 거품을 일며 들어오는 파도는 벌써 한여름을 연상시켰는데 이젠 열심히 바다를 즐길시간이다.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고..
어른들은 바닷물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그래도 바다에 왔으니 햇볕도 없는 하늘에 모래찜질도 하고..


바다를 즐길 즈음 윤동형의 눈초리가 이상하게 변함을 직감하고 잠시 자리를 피해 주변 사진촬영을 하며 돌아다녔다.
하지만 잠시 그 시간을 연장했을 뿐, 어찌 내가 그 희생양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덕분에 바다에 몸을 던져 시원한 해수욕을 즐겼는데 생각해보니 바닷가까지 가서 바닷물에 안들어가고 그냥 왔으면
그 아쉬움이 더욱 컸을듯싶다.
해수욕 이후 흠뻑 젖은 몸으로 모래사장에서 축구를 하였는데 아이들, 어른들할것 없이 얼굴에 가득 담긴 해맑은 미소가
어휘력이 부족하여 표현은 못하겠으나 마음속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하루일정으로 출발한 우리이지만 한두군데 들러 바다 한번 쳐다보고 돌아갈 수는 없었다.
오늘의 일정은 운이 좋게도 예전에 다녀온 코스를 따라가면서도 미쳐 구경하지 못하고 놓쳤던 곳으로만 나를 안내했다.
낙산에 이어 도착한곳은 하조대였는데,
하조대해수욕장은 몇번 와 봤으면서도  항상 등대를 잊고 그냥 돌아갔었는데 이번코스역시 나에겐 처음보는 풍경이었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갈매기소리를 따라 몇분을 걸어보니 하얀 등대가 눈앞에 보였다.
똑같은 동해바다라지만 가는곳마다 그 아름다움이 다르니 어찌 새롭지 아니한가..
하얀등대의 이국적인 풍경과 우뚝우뚝 서있는 기암절벽.
파도에 부딪쳐 산산히 부서지는 파도들.
낙산에서 본 모래섞인 바닷물과는 달리 하조대에서의 바다는 그 맑고 깊은 물이 에메랄드 빛깔 그 자체였다.
또한, 거센 바닷바람과 시원한 공기는 충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시원함을 내게 안겨주었다.
등대에서 수분거리에 산으로 오르니 육각정이 하나 있었는데 이곳이 하조대인가보다.
육각정에는 '하조대'라는 현판이 붙어있었고 주변에는 노송들이 바다의 기암절벽과 함께 어우러져 경승을 이루니
역시 안들렸으면 후회할만한 경치이다.

 


발길을 돌려 하조대 다음에 도착한 곳은 주문진항구이다.
이곳은 강원도 여행의 단골코스이지만 올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해수욕장에서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부딪치는 인파와 장사꾼의 호객소리.
처음보는 희귀한 바다생물과 그곳에서 풍기는 각가지 바다내음.
크고작은 어선들과 어부 그리고 맑고 높은 하늘.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놓은 또다른 풍경인 방파제.
주문진 특유의 시장풍경을 맘껏 즐기고 사무장님의 제안으로 오늘 함께하지 못한 몇몇 지인들을 위해 작지만 정성스럽게 장도 보았다.

이렇게 몇몇곳을 들르다보니 벌써 하루가 거의 다 지나가버렸다.
후회없는 여행을 즐기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 일행들이 허전하게 잠이나 자며

집으로 향할리 만무했다.


집에 도착할때까지 본격적인 향연이 시작되었다.
모두들 춤추고 마시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이번여행의 또다른 추억거리이다.
나는 아내와 일명 '러브샷'의 1,2,3탄을 모두해보고 안돌아가는 허리를 꺽으며 그 흥겨움을 만끽했다.
취한상태에서의 주사가 아니라 사랑하는 지인들과의 흥겨움을 만끽하기위한 행동이었기에
나 스스로는 나름대로 건전(?)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자부하고싶다.
이번여행의 두가지아쉬운 부분 중 또하나가 버스안에서의 흥겨움을 끝까지 같이하지 못한 점이다.
잠시 밀려오는 생리적현상을 해결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의자에 앉은것이 체력부족과 올라오는 취기에 잠이 들어버렸나보다.

얼마나 불편한 의자에 몸을 맡기고 잠을 청했는지 그 시끄러운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으니 "나 참..."
충주에 도착해서야 부시시 눈을 비비고 일어나 맛난 저녁식사를 하고 출발지에서 우린 다시 헤어졌다.

이번여행은 한마디로 지인들과 누리는 낭만 100% 였다.
팍팍한 콘크리트 숲에서 벗어나 일상에서의 완전한 자유를 느끼고 싶었고, 이번여행은 그 기분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뭐든지 끝나고 나면 아쉬움 남지않는게 무엇이 있을까..
이번여행 역시 아쉬움도 많지만,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더욱 크기에 함께한 모든 일행들이 만족했으리라 믿는다.
형님.형수님 그리고 누나,동생들과 같이보낸 이번여행.
같이먹고, 같이즐기고, 같이 웃던 소중한 시간들..

가슴속에 오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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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13. 16:28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8. 13. 15:43



몰카찍다가 아내에게 청소기로 맞아 죽는줄 알았다.
(난 단지, 청소하는 아내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을 뿐인데...)

역시 몰카는 나쁜짓이다..! 

.
.
.



하지만 난 몰카를 사랑한다.
순간의 모습에 사진 좀 찍겠다는 양해를 구할수도 없고.. 일단 드리대고 본다.

그러면서 나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다.


 


몰카를 통해서 잊고지냈던 동심의 마음도 되살아나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도 보이고,



삶이 무게도 느껴진다.

이것이 세상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삶의 이정표이다.




xw6SdzaBKcxnn9Bn8iKF7rLjKrNiBcQPgihGrK5b8lA,
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7. 29. 22:40

 

 

 

 

               경선
               영건
               영인



              나 아직 어린것 같은데,
              나만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를 보며 흐믓해하고
              나를 보며 편안해하고
              나의 어깨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
              내가 없는 삶이란 생각조차 하기 힘든 사람들
              어느새 나는 그런 존재가 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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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
낙서2011. 7. 21. 23:33

 

 

 

 

 

인생을 표현하는 말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그중에 하나가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말입니다.

승차권 하나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같다고...

한번 승차하면 도중에 하차 할 수도 없는 여행길을 떠나지요.

한번 승차히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릴 수는 없지만, 다행히도 추억은 할 수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추억조차 못하는 인생이라면 참으로 재미가 없는 여행길이 될 것 같습니다.

 

추억이 많은 나는 그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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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11. 5. 28. 23:37

 

 

 

삶은 곧 축제다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다.

그들의 귀에 나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닌
나 자신의 문제이다.



내가 바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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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2011. 5. 10. 23:35

 

 

 

 

꽃다발과 함께 영인이가 가지고 온 편지...

아이들을 키운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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