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2012. 4. 11. 23:03

 

 

 

 

 


토라진 내 맘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심술투성이 내 가슴 포근한 미소로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투정부리는 내 입술 뜨거운 입맞춤으로 달래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앙탈부리는 내 사랑

불꽃같은 사랑으로 받아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글썽이며 눈물방울 맺힌 내 눈
보드라운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끝없는 그리움의 끝에 서있는 내 사랑
언제든지 달려와 붙잡아 주는 사람이 꼭 당신이길 바래

한없는 보고픔이 빗물되어 통곡의 바다가 되어 흐른다 해도
함께 뛰어들 수 있는 내 사랑 당신
오직 당신만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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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