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3. 1. 16. 23:36

 산행일자 : 2012.1.5

 

 

 

 

 

 <출처 : 단양문화관광 http://tour.dy21.net/tour/sub02/?menu=02020501>

 

 

 

 


 

 

 

 

 

 

 

 

 

 

 

 

 

 

위 사진처럼 소백산에 오르는 등산코스는  여러곳이 있지만,

대표적인 코스는 다리안관광지와 죽령, 희방사코스인것 같다.

 

소백산을 종주하려면 희방사에서 올라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다리안으로 하산하는 코스 또는 그 역코스를 많이들 다닌다.

나는 작년에 연화봉에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다리안관광지(소백산국립공원)에서 올라 비로봉까지 다녀왔다.

 

 

 

 

 

 

다리안관광지에서의 코스는 완만한 경사길의 연속이다.

단풍철에는 아이들과 함께 쉽게 오를 수 있는 거북이산행코스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코스이다.

 

 

  

 

주차장에서 비로봉 정상까지는 6.8km

시간으로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마지막 화장실이 있는 '천동쉼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그리 멀지 않는데, 지금까지 따분한 등산길을 걸었다면 천동쉼터를 지나면서부터는 환상적인 겨울산의 백미를 감상 할 수 있다.

 

 

 

 

천동쉼터 이전까지는 눈꽃한번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는데 천동쉼터를 지나니 멋진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듯한 설경.

이런맛에 겨울산을 찾는것 같다.

 

 

 

 

 

주목군락지에 들어서기전에 기념사진 한컷^^

 

 

 

 

포근한 날씨에 이곳까지 쉽게 올랐다 하더라도 주목군락지를 지나기 전에는 칼바람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

 

 

 

 

 

주목군락지를 지나 비로봉 정상으로 향하는 길.

칼바람이 매섭다.

 

 

 

 

 

 

 

 

 

 

 

정상도착!!

 

 

 

 

 

저멀리 연화봉정상이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상부근에서는 칼바람을 피할 곳이 없어 다시 주목군락지까지 되돌아와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고 하산~!

 

 

 

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