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나던 어느 길가에서...
새벽이슬따라 가을이 묻어왔다.
무더위에 잠못 이루던 밤 엊그제인데
이젠 연탄들여놓을 걱정을 해야하고, 김장담글 걱정을 해야하니..
이왕 묻어온 가을
혼자오지 말고 그리운 사람과 함께 왔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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