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이와 영인이
내가 이 이들에게 바라는게 있다면 그건 아마도 욕심인것같다.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서 영원한 친구를 만들어 준 것으로..
내가 할일을 다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의 인생을 내가 만들려고 하는건 욕심이겠지.
아니..
한가지 더 내가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아이들을 끝까지 믿어주는 것이다.
사랑한다.
부족한 아빠는 이 말뿐이 할말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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