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2012. 7. 8. 23:48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월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꼼꼼한 여행코스선택이 중요하다.

레포츠체험부터 유적지체험,사찰체험,뗏목체험,별자리체험 그리고 그림같은 자연풍경관광까지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월은 박물관의 고장이라 할정도로 곳곳에 박물관이 많으며 영월에서 단양에 이르는 남한강길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행키스가 다녀본 여행코스

청령포 - 장릉 - 선돌 - 탄광문화촌 - 한반도지형 - 고씨굴.아프리카박물관 - 김삿갓유적지 - 별마로천문대

  

영월코스는 장릉을 중심으로 하여 펴져있으므로 영월시내에서 청령포와 장릉을 관람한뒤 한반도지형까지 이동

한반도지형에서 다시 영월로 들어와 반대방향인 고씨동굴쪽으로 이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별마로천문대를 선택했다.

별마로천문대를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유는 별마로천문대는 야간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박2일로 영월을 여행시에는 요선암과 법흥시등의 코스를 추가하면 좋을듯하다.

 

코스이동시 곳곳에 박물관이 있으므로 시간이 여유가 된다면 곤충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등 박물관관람도 포함하면 좋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http://www.ywtour.com에 들러 가상체험을 해보면 된다.

 

 

 

영월의 관광지별 입장료 및 주차비안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청령포

영월의 청령포는 조선의 단종이 삼촌 세조에게 쫓겨난 뒤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청령포는 삼면은 서강이 가로막고 뒤로는 험한 산이 막고 있어,

이곳에 가보니 유배지의 조건을 딱 갖춘 장소임을 짐작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장릉

영월의 장릉은 조선의 여섯번째 임금인 단종의 릉이다.

단종은 아버지인 문종의 뒤를 이어 어린 나이에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가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이곳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음을 맞은 비운의 임금이다.

이렇듯 삶을 끝낸 왕이어서 처음에는 무덤도 없다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선돌 

영월10중에 하나인 선돌은 영월읍의 서쪽을 흐르는 서강 변에 서 있는 큰 바위이다.

강변 절벽에 우뚝 솟아 있어, 서강과 강 건너편 들판을 배경으로 선돌을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일품이다.

영화출연지이며 1박2일 영월편에서의 출연으로 관광객들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탄광문화촌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석탄이 검은 황금으로 불리던 1960~70년대 탄광지역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강원도 탄광지역 생활현장을 영월군 마차리에 조성해 놓은 곳이다.

영월여행중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던 곳으로 이곳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반도지형

선암마을은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 한반도모습과 똑같은 지형이 있어서 유명하다.

근래에는 '1박2일' 과 '패밀리가 떳다'에서 이곳을 소개해 그 유명세가 더욱 높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고씨굴

4억년 전 고생대의 모습 그대로 자연과 신비가 공존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석회동굴이다.

고씨굴에 관람을 가기위해서는 강줄기의 큰 다리를 건더는데 하필 비가내려 관람을 많이 고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김삿갓유적지

본명 김병연. 조선시대 방랑시인으로 유명한 김삿갓의 유적지는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위치해있다.

김삿갓의 마을 와석리는 사람이 편안히 누워서 자연을 벗삼아 어질게 살 수 잇는 살기좋은 마을이란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한다.

 또한, 이곳은 김삿갓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별마로천문대

관람예정

별마로천문대 홈페이지 : http://www.yao.or.kr

 

 

 

 

 

 

 

Posted by 행키스
여행2011. 8. 21. 15:05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월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를 단종의 한을 품은 '청령포'로 정했다.



영월의 청령포는 조선의 단종이 삼촌 세조에게 쫓겨난 뒤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청령포는 삼면은 서강이 가로막고 뒤로는 험한 산이 막고 있어,
이곳에 가보니 유배지의 조건을 딱 갖춘 장소임을 짐작케한다.
청령포에는 아직도 단종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역사적 현장감이 전해져 오는듯하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하다가...
 그 해 뜻밖의 큰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겨 거처를 옮겼다한다.



청령포로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한다.
강을 건너 청령포로 들어가면 단종의 유배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던 집을 복원해 놓았고, 단종이 서울에 있던 아내를 그리워했다는 망향탑과 노산대.
그리고 이곳이 유배지임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금표비 등이 있다.
이런 단종의 유적 외에도 우거진 소나무숲 가운데 수령이 무려 600년이 되었다는 관음송은 이곳의 또다른 볼거리이다.


단종어소
단종어소는 승정원 일기의 기록에 따라 가외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했다.
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나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가 잇으며 밀납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소안에는 '단표재본부시유지' 라는 오석이 있는데, 단종이 이곳에 계실때의 옛터라고 적혀있고 영조대왕의 친필로 음각되었다한다.
위의 우측사진은 '금표비'가 세워져 유배지이므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표시이다.






관음송
관음송은 청령포 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두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않아 쉬었다고 한다.
소나무숲에서 유독 그 크기가 두배나 큰 이 관음송은 수령이 600년으로 추정하며,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리어왔다.




망향탑
청령포 뒷산의 층암절벽 위에 있는 망향탑은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막돌을 주워 쌓아 올렸다는 탑으로 단종이 남긴 유일한 유적이다.


노산대에서의 모습




청령포는 영월10경중의 하나이며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단종의 비화를 알고가면 강에 떠있는 작은 모래섬같은 청령포가 어쩐지 더 애잔하게 느껴진다. 

청령포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비는 무료이며,
청령포입장료는 청령포까지 이동하는 배값 포함하여 어른2.000원 어린이 1.200원이다.




청령포에서 나오니 당나귀체험장이 있는데 당나귀는 없고 목적없이 불어데는 바람만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영월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0

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