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8. 21. 00:32

 

의림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얼름낚시와 썰매를 즐기기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겨울의림지는 항상 북적인다.
3.000원 주고 대여한 눈썰매기구.
이것이 나의 노동의 시작이었다.
물론 영건이가 눈썰매 끈것에 비하면 반도 안되지만, 모처럼 한참을 뛰어다닌것같다.
나의 저질체력... 담배끊고 운동 좀 해야지..ㅋ
아이들 눈썰매타는 모습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눈썰매를 한참 즐기고 난 후,
포장마차에서 컵라면으로 지친 몸을 달래고 가벼운 산책을 즐겼다.
이곳에는 '공어튀김'이 유명한데 우리가 아는 '빙어'가 제천에서는 '공어'로 통한다.
투명하고 맑은 '공어'처럼 오늘 하루 맑고 상쾌한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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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