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9. 15. 22:1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여행코스 : 대관령박물관 -> 대관령 옛길 -> 양떼목장

 



구 대관령길은 몇번 지나가 보았지만,
대관령 옆으로 굽이굽이 시냇물이 흐르고,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의 손을 잡고 친정을 떠나 한양으로 가던 그 옛길이 있는 줄은 몰랐다.
초입의 울창한 산림숲을 걷다보면 대관령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의 계곡을 따라 옛길을 걷게 되는데 옛 선조들의 얼이 멋드러진 산세와 어울려 깊은 사색에 빠지게 된다. 

대관령 옛길은 보통 대관령박물관에서 반정까지의 길을 말하며 반정위로 양떼목장까지 관광 할 만 하다.
나는 대관령박물관에서 주차한 후 반정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는데,
왕복이 힘겨운 분들은 반정에서 주차한 후 대관령박물관까지 걸어오면 대관령박물관에서 정상까지 이동해주는 버스가 운행된다.(주말에만 운행하니 참고하시길..!)
대관령박물관에서 트래킹을 시작하실 분들은 박물관주차장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옛길트래킹하는 사람들을 위한 넓은 무료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대관령옛길 트래킹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14


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