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8. 23. 23:30

 

온달산성. 

단양의 온달산성은 고구려의 온달장군이 전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온달산성도 온달장군이 쌓은 성이라는 설이 있는데, 둘 다 확실한 것은 아니다. 
또한 온달산성은 신라에서 쌓은 성이며 온달장군이 이 성을 차지하려다가 전사했다는 견해도 있다.(그당시의 진실을 누가 알수 있을까...ㅋ)
그러나 온달산성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온달관광단지 안에 온달동굴과 함께 있는데, 약 30분간 산비탈을 타고 오르면 시원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성은 그리 높은 곳에 있지는 않지만, 산성까지의 길이 계속 비탈길이어서 걷기에 조금 힘이 드는 편이다.
오르는 동안은 온달관광지의 드라마세트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정상에 오르면 단양의 빼어난 경관이 관광객을 맞이해준다.

성의 아래에는 온달 동굴과 더불어 온달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온달관광지는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한 테마공원과 잔디광장, 야외무대와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온달관광지 내에 조성된 단양 오픈 세트장(드라마 촬영 세트장)은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세트장 내에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사용되었던 소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모형으로 제작된 드라마 속 등장인물과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온달산성의 시대배경 : 신라
관광안내소 : 043-422-1148

 

 





단양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92


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