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8. 18. 21:39
여행일자 2009.1.11. 

드라이브삼아 찾아간 강화.
이곳이 '덕진진' 인가..? (기억이 안남)

앞바다에는 그다지 멋지지 않은 등대 하나 서있고,
주위의 성곽이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호국의 고장임을 자랑하듯 바닷길을 둘러쌓고 있다.
바다를 내다보며 왜구를 호령하듯 우뚝 서있는 "경고비"의 위엄이 장엄해보이고
성곽의 포구마나 전시되어있는 대포라고 해야하나.. 암튼 포대들이 시대상황을 어렵풋하게나마 짐작하게 한다.

그냥 드라이브삼아 잠시 다녀온곳이라 '강화'라는 고장을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으나
오늘 내가 다닌 길로는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그 유명한 인삼밭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강화에 다녀오면 정력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 또한 믿기 힘들었다. 크크



 






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