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조령에서 출발하여 신선봉에 도착.
신선봉에서 중식을 먹고 다시 마패봉으로..
마패봉에 다다르니 정상석에는 마역봉이라 표기되어있다.
원래는 마역봉인데 암행어사 박문수가 3관문에 마패를 걸어놓았다하여 마패봉이라 지금은 마패봉이라 불리운다.
마패봉에 다다르니 갑자기 개벽을 한듯 사방이 훤히 보이는게 속세의 답답함이 한순간에 무너진듯하다
급경사의 산세는 예상했으나 오르내림이 그리 심하지않은 바윗길과 밧줄타기로 그리 지루하지 않은 산세인것으로 기억된다
등반초반에는 몇명의 일행이 힘들어 보였으나 중반에 다다르니 산꾼이 따로없는듯 ㅋ
조령3관문을 거쳐 하산후 역시나 닭도리탕에 소주한잔은 산행에서 빠질수 없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의 고장 '강화'를 찾아가다 (0) | 2011.08.18 |
---|---|
(충주여행) 중원고구려비와 장미산등반 (0) | 2011.08.17 |
(단양여행) 상선암 (0) | 2011.08.17 |
(경주여행) 신라의 숨결을 찾아 경주로 떠나보자. (0) | 2011.08.17 |
(문경여행) 막장봉 (0) | 201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