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와 대나무가 유명한 담양은 주말여행, 1박2일여행으로 가족단위 여행지로 좋은 추천지이다.
송학민속체험박물관에서 숙박을 하고 메타세콰이어길 -> 대나무골테마공원 -> 추월산 -> 소쇄원 으로 여정을 잡으면 좋을듯하다
담양여행 추천여행지 보기 : http://tour.damyang.go.kr/tourism/01tour/place/02/
담양 문화관광과 061)380-3141~4
- 송학민속체험박물관에서 -
옛집에서의 민박이 가능한 송학민속체험박물관을 찾아갔다.
충주의 '월악민속학교'와 비슷한 곳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 첫 이미지는 비슷한듯.
체험관 안에는 박물관이 하나 있었는데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문은 굳게 닫혀있고 넓은 앞마당이 MT가면 딱 좋아 보인다.
바쁜일정이라 박물관 구경은 포기하고 다음장소로 이동하였다.
송학민속체험박물관 (송학당) 자세히보기 -> http://www.songhac.co.kr/
대나무 테마공원오 도착하니 입구에서는 분수가 뿜어져나오며,
시원한 약수터로 목을 축이고 산책을 시작한다.
하늘을 찌르는 대나무숲을 따라 한참을 걷다보면 소나무숲이 나오고 다시 대나무숲,,
우거진 대나무숲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도 정겹고, 흔치않은 야생초와 야생화들도 반갑다.
중간중간 벤치와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 좋으며 도시락 쌓아들고 여유로이 산책하며 바람쐬기 좋은곳이다.
대나무테마공원은 수많은 영화 CF촬영지로도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지만,
단순한 산책로여서 그런지 더럽혀지지않고 편안한 느낌이 큰 볼거리는 없지만 오히려 더 마음에 끌린다.
대나무골 테마공원 바로가기 -> http://www.bamboopark.co.kr/
- 소쇄원 -
소쇄원입구부터 담양의 명물 대나무가 긴 담장을 이룬다.
대나무담장을 따라 한참을 걷다보면 청량한 바람과 함께 녹음과 이끼가 우리를 맞이하는데 충주의송계보다 풍경은 역시 멋지다.
소쇄, 즉 瀟(맑을소) 灑(깨끗할쇄)..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있는데 나무와 돌을 이용한 건물과 주변경관이 어우러져 있는데 요즘의 건물들처럼 자연을 훼손하는게 아니라,
어느것하나 손데지않고 자연을 그대로 살린 선비의 지혜도 엿보이고 경복궁, 누각등처럼 선조들의 사전지식없이 그냥 마음만 편히 쉬었다 오기에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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