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2011. 12. 27. 23:01





공원벤치의 기둥을 타고
힘겹게 올가갔을 이 넝쿨나뭇가지.

그동안...
아픔도 많고, 시련도 많았을텐데...

얼마나 오랜세월을
저렇게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며 오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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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