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9. 6. 00:17

 

채석강

부안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채석강이다.
체석강의 해식절벽은 마치 책을 층층히 쌓아 놓은듯하며 그 비경이 변산8경 중 6경에 속한다.
이곳의 지질은 선켐브리아대 화강암,편마암이 기저층을 이루고,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한 퇴적암의 성층으로 바다물의 침식에 의해 마차 수 만권의 책을 쌓아 올린 듯한 모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 

채석강 바로 옆에 있는 마을을 경계로 북 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강은 채석강의 분위기와 달리 이름처럼 붉은 암반과 절벽이 해안선을 이루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적벽강 해안길을 따라 작은 언덕을 넘으면, 서해를 돌보는 수호신 '개양할미'에게 제를 지내는 '수성당'이 있다.
수성당 자체는 개축하여 큰 볼거리가 없지만, 깎아 내린듯 한 절벽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변산반도의 최고 해넘이로 손꼽힌다.






불멸의 이순신세트장

부안에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가 두 곳 있는데 전라좌수영 세트장과 석불산 영상랜드가 그곳이다.

전라좌수영 세트장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있는 곳으로 5천여 평의 규모에 전라좌수영을 재현해 놓았다. 세트장을 보고 있지니 드라마에서 자주 보았던 풍경이 그대로 느껴진다.
석불산 영상랜드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왜군 진지와 왜관 거리, 한산통제영을 촬영했던 곳으로 특히 영상랜드 바로 옆에는 임진왜란 때 선조를 의주까지 극진히 호위하였던 고희 장군의 사당 효충사가 위치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전라죄수영 세트장에서의 모습이다.




군선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06


Posted by 행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