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느낌은 언제부터인지 내 주위를 서성거리곤 했었지
어린 시절부터 나와 함게 자라왔던 상처 많은 기억들도
나 이젠 더 이상 지난 시절들을 미워하고 싫어할 필요 있을까
마치 호흡처럼 당연한 나의 쓸쓸함 이제는 사랑해야지
멀고 먼 세상에 끝이 어디가 되든 그 곳까지 나는 혼자 걸어갈 테지
하지만 언제나 혼자였기 때문에 더 이상 나에겐 더 큰 아픔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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