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연이 작품이다.
광연이 블로그에서 이 사진을 보고,
평범한 사진같았는데...
광연이가 정한 제목을 보고 한참을 생각했다.
"기다림"
많은 여운을 주는 작품명이다.
사랑, 인생, 우리의 삶 자체에서도 저런 신호등이 있을까..
그렇다면, 똑같은 시간에 바뀌는 신호등처럼
내게도 언젠가는 파란불이 있을까..
지금의 힘겨움이 과연 기다림의 시간인지 고민해본다.
나 지금껏 열심히 살았는데.. 기다림의 끝은 언제인지...
기다림이 주는 의미가 그리움일까, 아니면 희망일까...
지난 시간을 추억하기엔 나 아직 할일이 많은데....
오늘도 난 바보처럼 기다리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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