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9. 5. 23:45


새만금 방조제와 새만금 전시관

군산여행 후  부안으로 이동하면서 새만금방조제를 지나게 된다.
군산의 군장산업단지에서부터 시작하여 부안까지 이어지는 새만금 방조제는 33km의 방조제로 바다를 막아 여의도 140배의 간척지를 만들은 대규모사업인데, 새만금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만경평야와 김제평야가 합쳐진 만큼의 새땅이 생긴다하여 앞 글자를 따 '새만금'이라 지었다 한다.
부안에 도착하면 새만금전시관이 있어 새만금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군산에서 부안으로 이동하면서 '해넘이 휴게소'가 나오는데 새만금방조제를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방조제를 지나면서 처음으로 나오는 휴게소라 많은 이들에 들러보지만 알고보니 33km의 긴 거리를 지나면서 방조제를 관람할 수 있는 휴게소에가 많이 나오니 찾아가시는 분들은 첫휴게소의 유혹을 뿌리치는게 오히려 현명할듯 하다.

새만금방조제를 다지가다 보면 신시도가 나오는데, 신시도는 육지와 연결된 무인도이다. 이곳 신시도에서 월영봉쪽으로 오르면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군산여행 가족사진 http://tjrghdbs.tistory.com/106

Posted by 행키스